이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생각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

정확히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남는 장면은 

1. 평소 회사 직원들에게 친절(?)했던 경비 아저씨가 한껏 취해서 회사 직원들에게 자기 아들이 여기보다 더 좋은 데 취직했다고 자기 이제 그만둘꺼라고 행패아닌 행패를 부림

2. 회사 직원들이 난처하게 그냥 받아주고 있는 상황에서 과장(?)급 연기자가 많이 취하셨네요~ 축하드려요 하면서 상황을 종료

3. 그 과장이 상황 종료시키고 얼떨떨한 표정을 짓는 신입에게 경비 아저씨 절대 퇴직 안하신다고 다음날 멋쩍어하며 출근할꺼라고 이야기함

4. 경비아저씨가 정말로 박카스 같은거 한 봉다리 사와서 어제 있었던 일 미안하다고 사과함

혹시 이 드라마 아시는 분 계실까요?

뜬금없이 떠올랐는 데 찾을 수 가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