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화낸게 이상한거야?

한달전 정기점검때 자동차 미션 오일이 미세하게 누유가 있다고해서 

가스켓 종류 먼저 갈아보라고 했었어 

그래서 오늘 시간도 남고 해서 동네 기아오토큐가서 증상 말하고 한번 봐달라고 그랫단말야 

그리고 대기시간도 많이 남고 하니 집에 가서 한숨 자고 왔어 

끝났다고 연락받아서 차 찾으러 가니까 수리비가 30만원 정도 나왓다고 견적서 내밀더라

그래서 내가 항목을 보니 오일펜, 가스켓을 바꿧는데 미션오일 값도 청구했더라고. 

난 미션오일 바꿔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왜 이게 청구가 되냐? 

단순히 가스켓이랑 오일펜만 교체해달라고 했는데 (이게5만원정도 함) 미션오일을 새로 넣는다면 나한테 미리 가격 말해주고 

넣으라고하면 넣는게 맞지않냐? 따지니까 

정비사가 가스켓,오일펜을 바꾸면 미션오일이 다 세버려서 기존 미션오일을 받아서 다시 쓰는게 맞다 그러나 내 미션오일은 

다시 쓸수 없을 정도여서 새거로 넣은거다. 

그럼 기존 미션오일 상태를 내가 확인할수 있도록 가지고와봐라 하니까 미리 다 버렸대. 

5만키로 탄 차인데 미션오일 상태가 다시 못 쓸정도가 말이되냐 

이러고 한창 실랑이 하는데 여자친구가 그냥 결제하고 가자고 어쩌피 말 안통한다고 말려서 걍 결제하고 오는길에 화나잇으니까 

여자친구는 어쩌피 갈아야할거 미리 갈아준거고 상태 안좋다고 해서 바꿔준건데 뭘 이게 화낼일이냐고 뭐라하던데 

이거는 당연히 내가 화낼 문제 아니냐 ?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30만원이고, 공임나라가면 싸게할수있는거 눈탱이 맞은건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