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연 끊고 사시는 분 계십니까
T1oE0N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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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22:49
제 나이는 27이고 형은 1살 터울 28입니다.
4년 전부터 저는 다른 지역에 따로 거주 중이고 형은 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형을 보면 평범하지만, 사회생활을 안해보고 대인관계가 좋지않아서 경우가 없는편입니다.
자신을 지적하거나 건드리면 쉽게 흥분하고 언행이 거칠어지곤 하는데,
몇 번은 아버지께서 지적하신 것에 대해 반발하고 대들어서 주변사람들이 말린적이 있습니다.
그 후 아버지께서는 체념하신듯 몇 마디만 하고 건드리지 않으십니다.
가끔 어머니와 전화 하다보면 형이 어머니께 심한 막말을 해서 어머니가 어디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아하시는데
어제도 형이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들어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말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오만정이 떨어지셔서 앞으로는 그냥 마음 쏟지 않고 지내야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지, 형제로서의 연을 끊어야할 지, 어떤 조언이라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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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애초에 천성이 고약하게 태어난거 같은데 언제 날 한번 잡아서 자는데 뒷통수를 빠따로 쳐서 기절시킨 후
포승줄로 깔끔하게 포박 시키고 몽둥이로 무릎, 팔꿈치, 갈비대를 야무지게 패서 부서뜨려주세요.(아니면 장애수준의 상해)
평생 비올때마다 쓰라림 또는 영구적인 장애만이
성질 부렸다간 좆될 수 있겠다를 느끼며 이정도 수준의 가해만이 정신에다가 트라우마를 심어줍니다.
안그러면 패륜을 멈추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