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 처분으로 고민하시던데

아버지는 장남이라 선산+할머니 집 (명의만 아버지, 실거주 할머니)

그리고 현재 거주하는 집(시세 5억)과 이전에 살던 집(시세 1.2억, 2년전 0.8억)

어머니는 저축+대출끼고 동대문쪽에 오피스텔(신축, 대출 포함 2억)

인데

아버지가 공무원 연금+기타 재산때문에 건강보험료가 많이 나오시는 상태.

이전에 살던 집(이사온지 10년됨)을 처분하고자 매매로 내놓았지만 안팔리는 상태

이전 집이 어머니 직장 근처이기에 그냥 쓰시다가 매매되면 파신다고하는데

전세로 돌리는거(리스크 높음, 현금 확보됨) vs 매매 vs 보유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