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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경제학개론 수강 의무화 해야된다

3dk0jOvn 19 335 1

진짜 일부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하다.

최저임금이 너무 낮아요 ㅜㅜ -> 그럼 최저임금 올려~~!

비정규직 너무 많아요 ㅜㅜ  -> 에라 모르겠다 정규직 전환~~

우와~~ 세상이 살기 좋아지고 있다~~ 진짜 어쩜 이리 단순하냐 ㅋㅋㅋㅋ.. 놀랍게도 우리 엄마도 이런 사고방식이시다..

전국민이 나눠먹을 수 있는 파이 크기는 이미 정해져있다. 

총액인건비제도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 대립이 그렇다.

정의라는 건 이 파이를 어떻게 나눠먹을까에 대한 논의다..

누군가에게 더 큰 조각이 주어진다는 것은 누군가는 마땅히 먹어야할 자기 몫을 못 먹고 있다는 것이다.

이걸 왜 모르냐 도대체? 그럴 거면 전국민한테 몇 억씩 준다는 허경영을 뽑지.. 허경영이 하는 말이나 지금 정부가 하는 짓이나 별반 다를 게 없어보이는데 

큰 파이조각을 먹기 위해 노력한 자에게는 큰 것이,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작은 것이 주어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다.

재앙이처럼 아몰랑~ 노력은 무슨~ 어차피 니네는 개돼지들~ㅋㅋ 적당히 쪼개먹어라~ 이런다고 정의로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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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qUQN98Du  
이부분 좀 더 안다고 지금 선민의식에 찌든거 알지?? 이렇게 따지면 민주주의 자체가 노답이고 시험봐서 통과한 애들만 투표권 주라는거랑 똑같다
19 Comments
5Nw48OzK 2020.06.25 22:41  
뭐 사실 노력하지 않아도 더 큰 파이를 차지하는게 우리나라 현대사 아니냐?
지금 새삼스럽게 재앙이가 처음인것마냥 흥분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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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k0jOvn 2020.06.25 22:43  
[@5Nw48OzK] 과거에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래야한다? 재앙이가 처음이 아니니까 괜찮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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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w48OzK 2020.06.25 22:43  
[@5Nw48OzK] 학연, 지연, 인맥은 기본옵션에
리베이트해서 계약 따내는것까지 이미 건국이래 지금까지도 당연시되어 왔는데 뭘ㅎㅎ
3dk0jOvn 2020.06.25 22:46  
[@5Nw48OzK] 그니까 과거에도 그랬으면 앞으로의 개선의지는 무의미한 거냐고 ㅋㅋㅋㅋ 이런 걸 바로 쿨찐이라고 하는구나 ㅋㅋ 우웩
5Nw48OzK 2020.06.25 22:54  
[@3dk0jOvn] 아니 네 글의 늬앙스가 정의로운 사회가 마치 있었던 적이 있던것처럼 들려서 말한겨
개선하면 좋지, 중요한건 개선할만한 정치세력이 없다는거지,  재앙이는 전국민 하향평준화실려거 하는거 같고,  반대쪽은 공기업 채용비리로 지들끼리만 해먹을랴고 했었고 뭐 누가 고칠런지는 모르겠다
3dk0jOvn 2020.06.25 22:56  
[@5Nw48OzK] 내 글의 어느 부분을 보고 그렇게 느낌? ㅋㅋㅋ 이해가 안 가네 그냥 쿨한 척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히 얘기해~
ZTNDHxP8 2020.06.25 22:46  
통계라도 공부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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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k0jOvn 2020.06.25 22:48  
[@ZTNDHxP8] ㅇㅈ한다 통계학입문 경제학개론 이 2개는 무조건 전국민이 들어야함
통계로 장난질하고 자원이 무한한 것처럼 정책 펼치면서 정의로운 척하고
이런 쇼에 국민들이 넘어가니까 개돼지 취급 당하지
YplWCJs9 2020.06.25 23:28  
[@3dk0jOvn] 틀린말은 아닌데....경제학 학위 받은 사람들도.. 교수들도... 현직에가서 삽질하던데..

주제와 별개로..
경제학, 사회학에서... 제한된 변수로 만들어낸 가설에.. 통계학이라는 불완전한 귀납으로 검증한 이론을 진리라고 떠드는 사기꾼들이 하도 많아서...
자기네 이론이 맞다고 마주앉아 싸우고 ㅈㄹ거리는거 보면...저것들이 학자가 맞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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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k0jOvn 2020.06.25 23:45  
[@YplWCJs9] 현실과 이론은 다른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 싸우는 과정에서 학문이 발전하면서 오차가 줄어드는 거겠지
그리고 국민이 아주 아주 기본적인 경제, 통계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와 그건 진짜 네 말처럼 별개의 문제고
YdJazozD 2020.06.25 23:25  
국평오가 괜히 나오 말이 아냐
경제. 통계 공부 시켜도 달라질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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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k0jOvn 2020.06.25 23:46  
[@YdJazozD] 어디서 주워들어보기라도 한 거랑 아예 모르는 거랑은 차이가 있겠지
지금 솔직히 중위소득 평균소득 뭔 차이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거다
YdJazozD 2020.06.25 23:55  
[@3dk0jOvn] 문빠는 신앙의 영역이야
알고 모르고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qUQN98Du 2020.06.26 00:24  
이부분 좀 더 안다고 지금 선민의식에 찌든거 알지?? 이렇게 따지면 민주주의 자체가 노답이고 시험봐서 통과한 애들만 투표권 주라는거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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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UWDn2h 2020.06.26 01:47  
[@qUQN98Du] 뭐만 하면 선민의식이래 ㅋㅋㅋ 누가 내 자랑했냐? 나는 경제학과도 아닐 뿐더러 부심 부리는 것도 아님. 니 논리면 전국민 국영수 배우는 것도 필요 없겠네? 기본적인 건 알아야 민주주의도 작동하는 거야 ㅋㅋ
ykrZlwLk 2020.06.26 06:17  
[@YNUWDn2h] 부심부리는거 맞음 그거 몇글자 더안다고.
국영수 배우는거는 국민들에게 교육의 '권리'를 주는거지, 똑똑하게 '계몽'시킬 목적이 아님.
니가 하는 말이 딱 선민의식 맞음. 너희 어머니나 누구나 그거 모른다고 답답하다고 생각하는거.

니가 말하는 알량한 지식은
정치권에서 정책으로, 공약으로 수행해야할 문제임.
그걸 유권자들이 제대로 인지하게 하는 것도 정치권의 의무고.

너처럼 누가 뭐 좆도 모르네 답답하네 하고 하는건 선민의식 맞음.
선민의식이 아니라고 말하려면, 어머니한테 가서 차근차근히 설명해.
여기 와서 답답하니 뭐하니 국민들이 어떻니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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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UWDn2h 2020.06.26 10:37  
[@ykrZlwLk] ㅋㅋㅋㅋㅋㅋ 교육의 '권리'가 왜 '의무'인지 생각은 안해봄? 얄팍한 지식으로 유식한 척 하면서 남 쉽게 재단하는 게 누군지 좀 생각해봐라. 상대방이 아니라는데 니가 자꾸 맞다고 우기니까 할 말이 없다 ㅋㅋㅋ
YNUWDn2h 2020.06.26 10:41  
[@YNUWDn2h] 선민의식이 무슨 뜻인지는 아나 모르겠네.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서 부정하는 거야 아니면 그냥 누군가를 비판하면서 깨시민인 척 하고 싶은 거야? 진짜 이해가 안 가네 설명 안 해봤겠냐 내가? 상대에 대해 아는 건 ㅈ도 없으면서 니가 가진 제한된 정보로만 판단하려고 드는 거 자체가 오히려 선민의식이고 꼰대기질이다
U3jkWrWM 2020.06.26 11:32  
[@qUQN98Du] ㅋㅋㅋ 열등감에 쩔었나.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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