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면 추함?

예전에 알바하면 친해진 여사친 있음.
몸매는 슬렌더임. 골반 있고 ㄱㅅ 없고.. 얼굴은 내 취향 아니었음.
뭔가 얼굴이.. 어떻게보면 이쁘고 어쩔땐 허전함..

집도 근처 살아서 알바끝나고 항상 맥주한캔 하던가 술집서 마시고 집들어감.
언제는 걔가 먼저 뜬금포로 섹드립함. 첨엔 어? 이러다 걍 나도 드립침.
그러다가 갑자기 막 피곤하네 술취하네.. 그러더니 모텔 앞에서 주저앉음..
속으로 생각했지.. 아.. 얘가 하고싶나보다.. 근데 나는 그때 무슨 자신감인지 뭔생각인지 얘 아니어도 뭐.. 이런 생각에 걍 집앞에 떤져두고옴..
그날 고자색갸 이러고 집들어감.

암튼 그러고선 담날 다시 알바에사 만났는데 내 궁댕이를 탁 치길래 다음엔 나도 칠꺼라구 하지말라니까 또 치길래 나도 침.
어머 얘봐 미쳤나봐 이람서 정색하길래.. 아 ㅈ됐구나 하던 찰나에 내 엉덩이 주물거림. 나도 만진다구 하지말라니까 또 만지길래 걍 움켜쥐었음. 그땐 좀 놀라더라

알바에서 남들 안보일때 궁댕이 만지면서 놀다가 끝나면 맥주 한캔하고 이러다 며칠지나서 내 휴무일로 다른애랑 앞담을깜.. 내앞에서 ㅋㅋ 그날 쉬는건 싸가지가 없는거다~ 생각이있었으면 그렇겠냐 이람서.. ㅈ같아서 그만둔다하고 쌩깜.

근데 요즘 여친이랑 헤어지고 그러니까 시11바 너무 외롭고.. ㄲㅊ가 심심해 ㅠㅠ 다시 연락하면 추함?? 어차피 쌩깐거 걍 질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