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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ㅈ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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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나 힘들다

남들 앞에서 억지로 웃는것도 힘들고

이 상황이면 진짜 극단적일 생각도 생각에서 행동으로 갈꺼같은데


부모님이고 친구고 어짜피 공감도 안갈꺼같고


이런 경험있는 개집러들 있나... 


나름 개집 생기고 하루도 안빠지고 눈팅만 하는 회원인데..


어디 얘기할곳도 없어서 글 남기니다...


욕을 하셔도 좋고 뭐 그냥 읽고 넘어가셔도 돼요.... 그냥 어디 하나 말 할 곳 없어서 남깁니다.....


다들 앞으로도 규정 잘지키고 개집 잘 즐기세요

5 Comments
yyvWeSbV 2020.05.30 06:04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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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mlM9jk 2020.05.30 07:51  
가족들이 힘이될수도..
밥같이먹으면서 시간을보내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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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LsY2Iw 2020.05.30 08:08  
나는 요즘들어 일하면서 죽겠다는 생각들더라 위험해서 ㅎㅎ.. 1년에 좀만더 채우고 그만둬야지

럭키포인트 271 개이득

Zohp5zNJ 2020.05.30 10:44  
난 친구들 앞에서 힘든얘기하면 힘든척한다 그러고
자랑하면 잘난척한다 얘기듣고
집에서도 고민얘기하면 친척들 다른가족들한테 다 말하고
내가 약해서 그렇다느니 조롱하는듯한 말투도 느껴져서 입 꾹 닫고 사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정신병원 다녀보려고 고민중이다
기댈 곳이 없는게 너무 크다
이래서 사람이 누구한테서든 사랑받고 살아야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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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lI5xuA 2020.05.30 12:41  
아직도 버티고 있는게 신기한거지..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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