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집넷에만 의존하는 찐따인 이유
exMGrm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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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7:10
초중고 시절에는 말이 더이상 필요없을 정도로 개찐따 왕따였다...
군대도 공익 나왔는데
공익 근무지에서도 왕따였다...
그중에서 한명이 나한테 해준말이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여기에 형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미련 갖지 마요 아무한테나 다 잘해주려고 하지 마요"
회사 직장인이 된 뒤에도 나는 혼자였다...
"ㅇㅇ씨도 라인 있나보네?"
라인이요? 없는데요 전 왕따에요
오늘따라 개집넷 보면서 억지로라도 웃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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