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중학교 때 기억

난 지금 30대 초반.
문득 예전 생각나서 혹시 그쪽으로 전문가있을까해서
중학교 시험시간이었는데
수학시간이었음.
문제풀다가 막판에 시간이 모자라서
진짜 허겁지겁풀고 몸이 극도로 긴장했었거든
그러고 시험지 딱 제출했을 때
사정한 거 처럼 현타오고 꼬추가 껄떡거리고 그랬었음
정액은 안나왔었던거 같은데.
진짜 딱 ㄸㄸㅇ치고 싸고 난 직후 느낌이랑 비슷했음.
살면서 그거보다 더 긴장한 순간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음.
사람이 성욕말고도 그런 순간에 사정 비슷하게 신체적으로 반응이 올 수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