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빌런이다 저번에 덜쓴거 추가
어플을 하다가 지금부터 만날 사람~ 하면서 글이 올라옴
빠꾸없네 생각하고 다른거 하고 있었음
근데 그 사람이 누구 있냐면서 다시 글을 올린거임
느낌이 쎄해서 혹시 도움이 필요한건가 싶어서
오지랖이지만 무슨 일 있냐니까
그냥 취했다네
ㅎㅎ
그래서 말동무나 해주자 싶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음
집이 어디고 누구랑 마셧고 그런거
전철 탔다고 연락오길래 집 조심히 들어가라고 했더니
우리집으로 오는 전철을 탔다는거임
집 어딘지 물어본게 그 이유였나 싶어서
진짜 노빠꾸네 생각하면서
그래 오려면 와라 맥주나 마시자 했음
물론 반신반의했지 처음 연락하는앤데
잠시 후 진짜로 역에도착했다면서 전화옴
나가보니 진짜 있음
19살 답게 탱글한 피부에
키는 150대로 보였고
프로필 사진에선 볼 수 없었던 풍만한 가슴
통통까지도 아니고 약간 군살정도로 보이는
체형을 스캔하고나니까 살짝 느낌오더라
집으로 대려가면서 진짜 올줄 몰랐다니까
자기도 고민하다가 와버렸다면서 웃더라
달달한 술을 하나씩 사들고 집 들어가니까
집이 크고 좋다면서 놀라더라
드레스룸에 겉옷 걸어두게 하고
내방으로 들어와서 나란히 앉아
술을 홀짝대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보니
얼굴도 붉어지고 몸이 조금씩 내쪽으로 기울더라
내가 피곤하면 침대에서 편하게 쉬지? 라고 하니
그럴...까? 라고 하더니 침대에 가서 푹 눕더라
침대가 기분 좋다면서 발을 동동 거리길래
양말을 벗겨주고 똑바로 눕혀주니까
붉어져 있던 얼굴이 더욱 붉어지는게 보였고
나 또한 침대로 올라가 방의 불을 약하게 세팅하고
잔잔한 음악을 틀고 옆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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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누워 손을 슬쩍 그녀의 배로 가져간 후
배 전체를 부드럽게 만져주다가
살짝 들려올라간 티셔츠 아래로
자연스럽게 손을 넣었다
조금 뻣뻣해진 그녀를 보고 살짝 웃으면서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며 얼굴을 가까이 대자
눈이 스르륵 감기는 것을 보았고
처음엔 부드러웠지만 점점 진해지는 키스를 이어가며
손 또한 점점 깊은 곳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녀의 브라에 손이 닿았고
한손으로는 도저히 쥘 수 없는 큰 봉우리를 만났다
나는 다시 손을 펼쳐 가슴을 부드럽게 쥐듯 잡고서
천천히 원을 그리듯 애무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입에선 서서히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함과 동시에
몸이 조금씩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잘 느끼는 타입인지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분위기를 타서 한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받침과 동시에
내 쪽으로 당겨주면서 다른 손을 움직여
그녀의 등에 잠겨있던 후크를 풀어주었다
그녀는 계속된 키스로 머리가 멍해졌는지
입 주위가 침 범벅이 되어 있었는데도 닦지도 않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나는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배게에 내려둔 다음
그녀의 티셔츠를 밀어올리니
뽀얗고 탱글한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의 군살이 있었지만
확실한 일자 복근이 베에 자리잡고 있었고
그 위에는 흘러내릴듯한 탐스러운 가슴이 자리잡고 있었다
진한 핑크빛의 유두와 백색의 피부톤이 대조되며
내 눈을 현혹했고
나는 홀린듯이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꿀물을 마시듯 입이 멈추지 않고 가슴을 핥고 빨았고
양 손으론 거대한 마쉬메로우를 가지고 놀듯
그녀의 가슴을 만져댔다
그녀는 격한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움찔거리면서도
양 발로 내 몸을 휘감아 당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가 의도한 대로
내 아래가 그녀의 아래를 쿡쿡 찌르기 시작했다
나 또한 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끈을 풀고
단추를 하나 둘 풀어내리기 시작했고
이윽고 검은색 팬티가 바지사이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바지는 사타구니부분이 진하게 젖어있는게 보일 정도로 젖어있었고
나는 그녀의 바지를 한번에 벗겨 던지고 허벅지로 입을 옮겨서
허벅지 안쪽을 전체적으로 애무하면서 손을 그녀의 아래로 뻗었다
클리토리스에 닿을듯 그러나 닿지않게
그녀를 애태우며 주변을 계속해서 자극하니
그녀가 허리를 움직여 손가락에 클리토리스를 비비려고 했으나
그걸 피해가면서 점점 더 그녀를 애태웠다
팬티는 이미 물에 들어갔다온것처럼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시트에 물이 떨어질 정도가 되었고
결국 그녀는 넣어달라면서 애원했다
순간 정복감이라는 쾌감이 날 관통했고
그 짜릿함이 등골마저 오싹하게 했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찢어버리려는듯 거칠게 벗겨낸 후
그대로 내 것을 뿌리까지 넣어버렸다
그녀의 입에서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손을 덜덜 떨기 시작했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처음부터 강하게 박기 시작했다
얼마나 박았을까
그녀는 100미터 전력질주를 한 사람처럼 그녀는 헐떡이면서
몸은 계속해서 움찔거리면서
양 손으론 침대 시트를 뜯어낼듯이 쥐고 있었다
그렇게 세번 정도 절정을 맞이한 그녀는
내 위로 올라오고 싶다고 말했고
그때부턴 그녀의 숨겨진 면목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