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하냐 개집러들아;;;

씨유 평야알바인데 평일오후가 여자애임(2주됐음)


오늘 근무교대 하려고 가게 딱 들어가니까 술 좀 들어간 꼰대가 얘한테 욕하면서 지랄하고 얘는 울고있고 여자손님  2명 있었는데 나 들어오자마자 나가고 내가 그래도 덩치가 조금 있는 편이라 술취한 꼰대정도는 막아줘야겠다 싶어서 막아줬거든 개새끼가 나 치려고 하길래 양팔붙잡고 막았고 한 3~4분정도 대치하다가 경찰왔는데 그 나간 여자손님 2명이 신고한 것 같음 

경찰들 와서 그 새끼 데리고 나가고 여경이 와서 뭔일인지 물어보길래 애가 설명을 못하길래 내 추측으로는 이러저러한 것 같다하고 설명해주고 경찰들 갔음

얘는 안심이 된건지 기운이 빠진건지 아예 소리내서 세상 서럽게 울기 시작함

시발 근데 여자를 야동으로만 겪은 내가 뭘 어떻게 대해주고 달래야할지 몰라서 그냥 가방에 있던 휴지주고 눈물닦으라하고 바리스타 커피 2500원짜리 그거 행사거든
그거라도 드시고 일단 진정하시고 들어가보라고 했다

사장한테 톡하니까 얘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얼어가지고 신고도 못하고 사장한테 얘기도 못한 모양인데

여튼 잡설이 길었는데...

얘한테 1시간 좀 전에 아침에 시간되시냐고 감사하다고 같이 아침 먹을 수 있냐고 톡왔는데 이거 어떡하냐;; 쿨하게 까야되냐 아침에 피곤한거 감수하고 얼굴봐야하냐;;


아 시벌 익게라서 솔직히 말하면 얘 21살이고 몸매 겉으로봐도 좋은편임 옷입었는데 슴가 큰거 티 존나남
얼굴 귀염상임 딸감으로 몇 번 삼음;;;

나 어떡하냐 개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