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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좋아하실 서울데이트!?

NYyTep8N 10 224 3

불효자가 공부하느라 늦게 취업을 했습니다...

임용까지 좀 시간이 남았는데 어무니 모시고 갈만한 곳 있을까요?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데 추천바라요~

10 Comments
skB6g9fG 2020.02.11 16:52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 많은 곳 안모시고 가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
취업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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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ZFv2Wz 2020.02.11 16:52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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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j44Fnm 2020.02.11 16:54  
이태원에서 새로운 외국음식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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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rFlcY8 2020.02.11 16:54  
아들과 데이트하는데 어딜가든 상관없다
이쁘장한 카페도 가고 맛있는 밥도 먹고~

럭키포인트 6,581 개이득

bdjGThoe 2020.02.11 16:55  
어딘들 안좋으실까
낮말고 밤에 예쁜곳 같이 다녀라
아들이랑 사진 많이 찍고싶어 하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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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2LWaWr 2020.02.11 17:08  
경복궁은 사람많으니, 창경궁 같은 저녁 늦게까지 하는 곳으로 가서 야간고궁도 보고 그래라.

그리고 광화문 앞에서 더키친살바토레앤 바 같은데로 가서 맛있는 양식에 달달한 샹그리아 함께하고.

거기서 버스 타서 창경궁 가는건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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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2LWaWr 2020.02.11 17:20  
[@RP2LWaWr] 그리고 가격대에 따라 프라이버시 한 곳 있고 다른 것들이 많음,.

어머니야 아무데나 아들이 데리고 가면 다 좋다 하시겠지만,

자식된 마음으로 어머니께 뭔가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 그런걸 알려줘야

약간 뭔가 있어보이는 곳이나 조용한 곳이나 그런곳을 알맞게 추천할 수 있을듯
rMhh1EzP 2020.02.11 17:09  
주말에 인사동에서 점심 한사바리 먹고 청계천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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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Ndq2bU 2020.02.11 17:11  
효자누~
내아들도 그럴려나 지금 존나 미운 6살임 ㅋㅋ
잘때만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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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Rr8FUu 2020.02.11 17:39  
광화문 - 명동 - 인사동 -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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