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보고옴

할리퀸 원톱물이긴한데 나머지 캐릭터들 분랑도 잘조절한거 같음

장르는 코미디 + 액션이 메인이고 범죄자소탕 + 버디무비 느낌도 있음

스토리는 걍 무난. 굳이 흠을 찾으면 개연성이 조금 아쉽고 억지스런 부분도 있음

근데 막 몰입이 깨질 정도로 튀지는 않음

마고로비 연기는 할리퀸 그 자체를 보는 것 같았는데 진짜 연기 개잘함

ㅁㅊㄴ스럽지 않은 부분도 생각보다 많이보여줌. 이것도 참 잘살린듯

나머지 조연즐도 캐릭터성 좋고 매력있는데 관심이 안갔는데 배우들이 걍 안예뻐서 그랬던거 같음

액션 부분은 개인적으로 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잘짜여지고 스피디하게 주고받는 합보다는 카운터 제압 유연한 액션이 좋았음

결론적으로 꽤 재밌었고 추천할만한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