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른다vs안부른다
IsNVuJ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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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5:18
1년전에 초등학교 부랄친구에게 연락 끊긴지 10년만에 결혼한다고 연락옴.
미안해서 연락하지말까 하다가 그래도 초등학교때 가장친했던 친구에게는 알리고싶었다고함. 연락못해서 미안하다고 나중에 밥한번 꼭사겠다고했음.
나도 그래도 내생각해줬다는 마음에 기분좋게 결혼식장 갔다옴. 사진도찍음. (축의금10만원냄)
결혼하고나니 카톡으로 와줘서고맙다 조만간에 얼굴한번보자 하고 그 이후로 1년동안 또 연락이없음.
올해 나도 결혼함
1.불러서 축의금 회수한다.
2.그냥 10만원 날렸다고 생각하고 이번기회에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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