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무조건 오를꺼란 생각이 위험한 이유
맞다. 물가는 상승하고 화폐가치를 하락하니 결국에는 오르는건 맞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소폭의 하락과 침체기는있었지만 폭락이 유지된적은 없다.
많은사람들이 부동산 불패신화를 믿고있고, 또 지금까지 그렇게 되어왔다. 앞으로도 부동산은 끈임없이 상승할꺼란 믿음이 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고있는 사실이있다.
지난 30년간
30년전 짜장면 500원 소주 200원 택시기본요금 800원 - 생활물가는 약 10배 상승했다.
30년전 서울시 은마아파트 1200만원, 현재 20억 - 아파트가격은 약 166배 상승했다.
물론 강남이라는 특수한 위치와,상황이 반영되어 저런 상승률을 보였지만 서울시내 대부분 아파트는 보통 50배~100배 상승했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정상적인 물가상승에 의한 가격상승이라고 보기엔 큰 무리가 있다.
물가상승이 대한민국 아파트가격상승의 절대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부동산가격이 왜 저렇게 높아진 이유가뭘까?
전문가들은 그이유로 낮은금리, 낮은보유세, 서울시 인프라 집중, 부동산불패심리 등이 있다고 한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기때문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를 했고 그런 상황속에 부동산 가격은 저렇게 높아진 것이다.
과연 이런 상황이 거품이낀 상황이 아니라고 단정할수있을까?
한가지 확실한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30년전 상황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가격이 앞으로 10년 20년 30년 얼마나 더 갈지 얼마나 더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한민국 인수가 감소하지만 1인가구 증가로 그 집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꺼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대한민국의 출산률이 0%대를 기록했고 젊은사람의 비혼과 아이를낳지않는 이유중 가장큰 이유가 주거안정 때문이 라고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앞으로 정권이 바뀐다한들 차기정부에서 부동산 집값을 상승을 활성화하고 규제를 풀어줄수있을까?
결론을 말하면, 결과적으로 부동산은 앞으로 더 폭등할수도 있겠지만 언제든지 거품이빠지고 폭락할수도 있다.
과거에 그랬기 때문에 미래도 그럴것이다라고 단편적인 생각으로 부동산 상승을 확신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그렇다고 내집마련하는걸 미루고 평생 전세,월세로 사는것 또한 미련한 생각일수 있다. 주거안정과 행복도 내인생에 중요한부분이기때문이다.
그렇지만 부동산상승에대한 확신으로 갭투기등과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무리하게 집을 구매한다면 정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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