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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타기업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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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보니 최종 합격까지해서 3일 나갔어요...

근데 가장 원했던 기업도 필기합격을 해서 다음주에 면접을 가야하는데 인사팀에 물어보니 입사 한달이 안지나서 연차가 없대요 ㅠ

이럴땐 어떻게 말씀드리고 면접을 가야하나요... 연차/ 반차 다 한달 만근해야지 나온다는뎅...

10 Comments
XeiqeYAY 2019.12.23 19:55  
부모님 아프시다고 말하고 땡겨써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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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5megwK 2019.12.23 19:57  
병핑계대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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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FF0rWLl 2019.12.23 20:02  
온갖핑계 대봐야 어차피 다 알아
거기 붙을 확신이 들면 어떻게든 째고 가는데
떨어지면 앞으로 험난한 회사생활 감안은 해야한다
간다면 무조건 붙는다는 생각 하고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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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kWO1Bt 2019.12.23 20:17  
신입인데 넣었다는거 자체가 이 ㅎ회사 버리고 가는건데 걍 버리고가라
그정도 감수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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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Fd1kPX 2019.12.23 20:22  
부모님 아프다고 해도 연차 줄지 안줄지는 모름 말하면 회사에서는 무조건 다른데 면접간다는 걸 앎.
지금 다니는 회사가 큰 차이 없는 회사라면 걍 다니고 차이 많이 나면 걍 퇴사하던가 or 험난한 회사생활을 이어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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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r5ioZK 2019.12.23 20:26  
그냥 이유 말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 퇴사해라
지금 회사가 마음에 안드니 타회사 면접 가려고 하는거 아니냐
회사에 핑계 만들어서 면접 갔다고 치자
근데 면접 합격해서 출근하라고 하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 뭐라고 말할래
보험 하나 들어놓고 면접 다니는건 아무리 봐도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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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tuN93h 2019.12.23 20:50  
인간적으로 싹바가지 존나없네 3일차면 걍 때려치고 면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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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98JdcTn 2019.12.23 21:14  
합격해서 다닐껀데 이미 마음은 떴다 이거 아니냐? 아니면 양아치처럼 보험들어 놓겠다는건데 상식선에서 누가 좋게 생각하것냐. 아무리 핑계대봐야 다 눈치깐다. 그 회사 붙을 자신 있으면 그냥 사표쓰고 나가고 아니면 지금 회사에서 다니다가 연차 월차 생기고 이직준비되면 점프뛰던가 해라. 아무리 월급쟁이 원하는 회사 가고 싶다지만 상도덕은 지켜가면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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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xZsLY 2019.12.23 23:31  
연차 땡겨못쓰나?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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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iUpMlmd 2019.12.24 07:57  
입사일을 늦췄어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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