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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이 개 잡아먹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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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전쯤에 있었던 일인데


일단 본인 성씨가 전국에 5천명이 안됨


겁나 작은 성씨라서 그런지 그냥 우리집이 종가쪽하고 가까워서 그런지


명절때마다 무슨 사당같은데 감


근데 장손의 누나? 하여튼 어떤 아지매가 명절에 개새끼 데려왔는데 집안에 틀딱새끼가 잡아먹음


나도 현장에 있었는데 댕댕이 머갈통 삶은다음에 잘라놓은거 보고 개충격먹음


그 사건때문에 폭발해서 안그래도 종가쪽 사람들이 천주교나 기독교인이 많았는데 이딴데 와야되냐면서


종가에서 하는거 다 손놔버림 그래서 그 이후에 일부로 족보도 갱신못하게 하고 틀딱들끼리 뭐 서로집안 도는거 있는데


그것도 못들어오게 큰집 잠궈버리고 무슨 문화재로 지정되있는 큰집있는데 거기도 사실상 폐가되버림


종가집사람들이 심한가 싶기도 하면서 얘기들어보면


꼬박꼬박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돈뜯어가고 젊을때부터 일하나도 안하면서 다른 사람들 돈으로 큰집에다 가정부두고 살고


뭐만 있으면 지랄지랄하는 틀딱들이었다고 하더라


우리아버지도 그 제사랑 족보쓰는거랑 이것저것하는 무슨 청년회 회장?? 같은거였는데 그 청년회 사무실도 팔아버림


그래서 이제 난 족보없는 새끼가 되었다 이말임



4 Comments
EypFZoqX 2019.09.30 01:28  
너 공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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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9skNe8 2019.09.30 07:54  
궉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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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veIeL 2019.09.30 09:00  
족보나 종갓집 뭐시기 그딴거 운운하는새끼들 다 뒤졌으면 노관심인데 지가 무슨 핏줄이건 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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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VpozJ 2019.09.30 12:45  
우리아버지는 종손에다가 촌수도 높아서. 모사 제사 다 지내는데 다행이도 식구들이나,친척들에게 압박 강요는 없음 “시대가 변한만큼 바뀌는것도 있어야 하지않을까” 라는 명언도 남기심 그리고 아버지 친할아버지,외할아버지는 서당 하셨다고해서, 빡빡할줄 알았는데. 아버지말로는 두분다 신문물 좋아했다고 하심 그거때매 아버지가 좀 깨어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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