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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버스안에서 전자파 빌런 만난놈인데 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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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웹툰을 보면서 버스를 타고 출근 하고 있었다.

맨 앞자리가 (출입구쪽) 자리가 나서 창문에 기대고 앉았는데 

좀 있더니 어떤 아지매가 타는것임 그러다 내 바로 뒷자리 앞에 섰음 근데 갑자기 내가 기대고 있는데 창문을 벌컥 그냥 팍 열어버리는거임ㅡㅡ 

팔 뒷부분 맞아서 와 시발 존나 짜증나 그래서 한번 째려봤더니 그 전자파 빌런인데? 순간 눈한번 마주치더니 그냥 딴데 쳐다봄 버스안이 더웠던것도 아니고 에어컨 빵빵히 나온것도 아니고 적당히 나와서 버스안이 선선한정도 였는데 그지랄 심지어 내 뒷자석에 사람이 앉아있었는데도 그냥 아량곳 않고 그지랄 떨더라 근데 운전석 뒤쪽 자리가 나서 바로 앉더니 또 창문을 열어ㅋㅋㅋㅋ추운가 보다 생각했는데 한 20초뒤에 바로 닫음 ㅡㅡ

진짜 저건 진심 미친년인가 싶더라....또 자기 앞에 사람 못서있게 다리도 쭉 뻗어서 앉아있더라 진심 세상에 미친놈 많음.

8 Comments
mz9FT4gd 2019.07.24 09:50  
출입구가 아니고 입구임 오타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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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ZVWHF 2019.07.24 09:53  
그런 사람이 오래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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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0kaywU 2019.07.24 09:57  
만사 불편한 죠홋병슨 새끼인가 봉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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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0kaywU 2019.07.24 09:58  
[@SN0kaywU] 긍까 그 아지매인지 병슨년인지가 ㅡ.ㅡ
6NKtoJoq 2019.07.24 10:16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정신병 있는 사람들 있더라
겉은 멀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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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Jsnx4V 2019.07.24 10:26  
[@6NKtoJoq] 우리 동네에도 살짝 미시스타일 여자가 원피스 입고 매일은 아니고 2~3일 정도마다 한 5미터?밖에 되지 않는 거리를 계속 왕복으로 왔다갔다 한시간동안 하면서 혼잣말로 계속 욕함
그거랑 대학친구 고향 놀러갔는데 익룡마냥 소리 지르면서 다니는 년도 봤고
생각보다 많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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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QEbf7T 2019.07.24 10:48  
[@LAJsnx4V] 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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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giWOx2 2019.07.24 13:26  
세상에는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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