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이성 친구가 모텔가자는데..
안녕
10년넘게 친하게 지낸 이성 친구가 있는데
얘가 최근에 헤어져서 힘들다고 징징되거든
나도 여러가지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서 서로 공감해주고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했어.
근데 토요일에 방잡고 숙박하면서 술먹고 썰이나 풀자고 하네.
그래서 내가 둘이? 좀 그렇지.. 하니까 뭐 어떠냐고, 아무일 없을건데 하고 웃는데
그래서 내가 하긴 그렇지 난 가슴파라서..ㅎㅎ 라고 하니까
작은건 인정하지만 모양이랑 엉덩이는 상타라고 너도 보면 놀랠걸 이러면서 섹드립치는데
이거 어캐해야되냐..
가도 되는건지 괜히 갔다가 어색해질까봐 ㅠ 물론 아무 일 없으면 좋으려만 친구여도 막상 숙박한다니까 괜히 긴장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