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군병원에서 수술하는애들은 진짜 뭔정신이냐?

나 회전근개파열에 염증생겨서 비공상처리로 의병전역했는데

행정관이 군병원에서 수술하라고 계속 얨병떠는거

죧까라고 인생조질일있나 군병원에선 때려죽여도안한다고 한 3일 신경전하다가

공관조리병이라 주임원사랑 좀 안면텄었는데 주임원사한테 말해서 진짜 사제에서 수술하고싶다 군병원은 믿을수없다

말해서 주임원사가 밖에서수술할수있게 휴가떼줌

29박 30일받고 1차수술하고

자대들어왔다가

다시 29박받고 재활함

군생활에 쓸수있는 모든휴가 다 떼서 한번에붙여준거지

그리고 군병원들어가서 마무리치료하면서 3주있다가 전역함

수술이 어렵고쉽고 이런문제가아님 그냥 군병원에서 수술조진다? 인생도 조지는거임 아무도책임안져줌 느그아들이거든

또 신분도 군인이라 할수있는거도 제약 많지

간부새기들그냥 즈그귀찮은일 안만들라고 간단하게 서류처리가능한 군병원에 처 넣는건데

어짜피 나처럼 전역안한다고쳐도 길어야 2년볼사람말에 휘둘릴거없다고봄

유머글에서 군병원에서 수술했다가 다리마비온사람보고 옛날생각나서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