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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때려서 키우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h04YRSKI 46 741 0
애들 키우는것중에 제일 쉬운 방법중 하나가 맘에 안들때마다 패는거라 생각함 쉽고 편하고 본인 스트레스도 풀리고, 애도 바로 교정되는것처럼 보이니깐.. 하지만 뒷감당은 해야된다 생각한다. 난 초등학교때 받아쓰기 100점을 못맞고 95점을 맞았다는 이유로 나무빗자루가 박살날때까지 맞은 기억이 있다. 난 분명 기억나고, 맞으면서 자랐는데 지금 엄마한테 나 어릴때 왜그렇게 때렸냐 물어보면 자기는 때리면서 기르지 않았다고 한다. 내 기억이 왜곡된걸까

Best Comment

BEST 1 E0cPy0fu  
미친놈 그자체인듯
개집에 사격술로 싸운놈이나 암표로 싸운놈이나 너나 다 똑같은거 같음 ㅅㄱㅇ
BEST 2 Yj0cWG8r  
[@21CwqPqc] 애를 키운다는게 그냥 얘가 태어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고 몸이 커지고 이게 다인가요? 애가 어떻게 크고 정신이 나가서 븅신이 되든말든 그냥 '키운다' 라는게 목적이면 님 말이 맞아요 내가 원하는대로 안하면 때려죽일듯 패서 고치게 하면 됩니다. 뭔가를 때리고 부수고에서 얻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는 있겠죠. 근데 부모의 체벌에는 정도라는게 있지 어떤 정상적인 부모가 아이 체벌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느낄수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BEST 3 2H4pRPvH  
[@21CwqPqc] 그대는 생각하는게 잘못됐어. 어느 부모가 자식때리면서 편하고 스트레스가 풀려..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냐 조금만 세게때려서 종아리에 멍이라도 들면 꼭 때려야하나 가슴아프고 잠도 잘안오고 그러는데
46 Comments
7OIFV1xu 2019.04.25 22:25  
원래 때린사람은 기억 못해도 맞은 사람은 기억에 남음
군인때도 짬먹고나서 후임이 이때 좀 서운했었다 하면 기억안나는거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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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5Ay6JU 2019.04.25 22:25  
니가 나중에 늙어서 힘없고 돈없을때
버릴까봐 구라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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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BXQAc 2019.04.25 22:29  
체벌은 나쁘다 보ㅡ지않음
때론 강한 충격이 있어야 하니까
대신 지꼴릴때 패는게 아니고
기준 정해놓고 손바닥이나 종아리정도
5대 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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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wlH0Q 2019.04.25 22:29  
적당한 수준으로 때리는건 필요하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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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8g9LEpz 2019.04.25 22:31  
스트레스 풀려고 때리는거는 진짜 오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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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wqPqc 2019.04.25 22:33  
[@H8g9LEpz] 감정의 직접적 표출은 의도치 않더라도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줌. 괜히 소리지르고 벽치고 하는게 아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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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4TQGeJ 2019.04.25 22:37  
체벌은 필요하다 생각함. 근데 적당한 체벌이 효과적인거지. 과하면 역효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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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4TQGeJ 2019.04.25 22:39  
[@rj4TQGeJ] 본인이 당한 체벌이 과한체벌의 좋은 예지. 보통 잘못해서 선생님들한테 맞던 궁뎅이 빠따 5대 10대 정도는 나중에 내가 시발 왜 그랬을까 븅신아 하는 자아성찰을 하게 해주지
m7OK8w2C 2019.04.25 22:38  
애 낳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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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JrLOBc 2019.04.25 22:43  
권한있는 자의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체벌은 교육적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니가 쓴 거는 체벌이 아니라 가혹행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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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KqcTLv 2019.04.25 22:43  
스트레스 해소로 때리는건 아니지 않냐
합당한 이유에서 어느정도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도 아버지한테 많이 맞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잘못했다 싶을때 맞았었고 중3부터인가 아버지도 이제 내가 어느정도 컸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는 체벌 안하시고 말로만 하셨음
체벌을 하더라도 왜 맞는지 이유를 아는 체벌은 어느정도 찬성이다 맞고자란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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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0cWG8r 2019.04.25 22:45  
맞으면서 큰 애라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식 패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라 사고방식이 기막히네
넌 애 낳지마 걔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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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vhN8m 2019.04.25 22:47  
[@Yj0cWG8r] 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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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wqPqc 2019.04.25 22:51  
[@Yj0cWG8r] 위에도 댓글 썼습니다. 익게라고 그저 비난만 하고싶으신 마음은 잘 압니다.
슬퍼서 울음이 나오는거지, 슬픔을 해소하려고 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면 우리 몸의 스트레스가 일정부분 해소되듯이, 감정을 직접 표출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고 애를 때린다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그런적도 없구요. 전 애 안때릴겁니다.
9gQE5qbW 2019.04.26 03:01  
[@21CwqPqc] 지가 말을 개떡같이 써놓고 욕쳐먹으니까 남 까내리네.
니 새낀 진짜 애 낳지마라.
진심으로 애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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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GmTCox 2019.04.26 06:39  
[@9gQE5qbW] ㅋㅋㅋ 지가 뭔 소리를 지껄이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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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HRJ5mq 2019.04.25 22:51  
한번 대하를 시도해보고 ㅡ.ㅡ
안통하믄 패야지 씨바끄 ㅡ.ㅡ
다 참을그믄 부처로 태어낳지 왜 사람으로 태어낳드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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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4pRPvH 2019.04.25 22:52  
훈육에 있어서 때리는건 있어도 괜찮다고보는데
쉽고 편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말은.... 넌 애를 기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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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wqPqc 2019.04.25 22:54  
[@2H4pRPvH] 예 조언 감사합니다. 새겨들을게요. 키울 생각도 없습니다.
21CwqPqc 2019.04.25 22:54  
[@2H4pRPvH] 근데 혹시 댓글은 안읽으시나요?
21CwqPqc 2019.04.25 22:55  
[@2H4pRPvH] 아이를 본인 뜻대로 하는데 때리는거보다 쉬운게 있습니까?
Yj0cWG8r 2019.04.25 22:56  
[@21CwqPqc] 니 뜻 그대로 키우고 싶으면.. 로봇을 사서 키워요..
21CwqPqc 2019.04.25 22:57  
[@Yj0cWG8r] 아니 제가 그렇게 키운다했나요? 객관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저 글에서 제가 체벌을 옹호하는것 처럼 보이세요?
2H4pRPvH 2019.04.25 23:01  
[@21CwqPqc] 그대는 생각하는게 잘못됐어. 어느 부모가 자식때리면서 편하고 스트레스가 풀려..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냐 조금만 세게때려서 종아리에 멍이라도 들면 꼭 때려야하나 가슴아프고 잠도 잘안오고 그러는데
21CwqPqc 2019.04.25 23:05  
[@2H4pRPvH] 오해이십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체벌을 넘어선 수준입니다.
'100점을 맞지 못했다고' '빗자루가 부러질정도로' 맞았다고 썼는데 표현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난 원래 100점 못맞으면 맞는게 당연한줄 알고 자랐습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훈육과정에서 피치못하게 아이를 때리고 가슴아파하죠. 당연히.
Yj0cWG8r 2019.04.25 23:02  
[@21CwqPqc] 애를 키운다는게 그냥 얘가 태어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고 몸이 커지고 이게 다인가요? 애가 어떻게 크고 정신이 나가서 븅신이 되든말든 그냥 '키운다' 라는게 목적이면 님 말이 맞아요 내가 원하는대로 안하면 때려죽일듯 패서 고치게 하면 됩니다. 뭔가를 때리고 부수고에서 얻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는 있겠죠. 근데 부모의 체벌에는 정도라는게 있지 어떤 정상적인 부모가 아이 체벌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느낄수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21CwqPqc 2019.04.25 23:08  
[@Yj0cWG8r] 아뇨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그래서 제 부모님을 싫어하구요. 자꾸 넘겨짚지 마세요.
21CwqPqc 2019.04.25 22:58  
[@Yj0cWG8r] 뒤에 분명 교정되는것처럼 '보인다' 라고도 했는데 그저 비난만 하고싶으신건지...
YR5X6ZWj 2019.04.25 23:03  
[@21CwqPqc] 이게 본인은 안그런다고 생각하고 안그럴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자식은 부모를 따라감.
본인은 이미 부모의 그릇된 훈육관을 학습받은 것 같은데, 아이를 본인 뜻대로 한다는 전제부터가 잘못되었음.
21CwqPqc 2019.04.25 23:12  
[@YR5X6ZWj] 당근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 당근을 먹게 하는것도 본인의 뜻대로 하게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물리력을 사용할거고, 누군가는 전문가와 상담을 할것이고, 누군가는 김밥속에 숨겨서 먹여보기도 할겁니다. 일정 시기 이상은 본인의 뜻대로, 그러니까 보편적인 사회화 과정을 거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아이를 본인의 취향껏 조물딱 거리는것은 절대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YR5X6ZWj 2019.04.25 23:04  
[@21CwqPqc] 심리적으로 굉장히 큰 상처가 된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
21CwqPqc 2019.04.25 23:07  
[@YR5X6ZWj]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방법도 모르고, 가족끼리 친하게 지내는 방법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족을 만들지 않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21CwqPqc 2019.04.25 23:07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방법도 모르고, 가족끼리 친하게 지내는 방법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족을 만들지 않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2H4pRPvH 2019.04.25 23:16  
어떤 시대를 살았는지 모르겠다만 시대라는것도 중요하다. 나도 부모에게 주둥이가 터지게 뺨을 맞아봤고 학교에선 마대자루가 부러질정도로 맞고.. 애 잡겠네~ 그만해요~로 끝났어. 그땐 그랬다. 지금이라면 난리가 나겠지... 그런데 그땐 그랬어.. 이런걸 현재의 잣대를 들이대고 보는거라면.. 그땐 내게 안좋았던 시절이구나하고 흘려보내길
21CwqPqc 2019.04.25 23:18  
[@2H4pRPvH]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종종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흘려보내지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ejcX0a4j 2019.04.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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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L59k8Z 2019.04.25 23:36  
케바케지
체벌 한 번 안하고 가끔식 타이르기만해도 모범적으로 자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답없는 악마놈들은 개패듯이 때려도 소용없고 결국 감옥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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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cPy0fu 2019.04.25 23:41  
미친놈 그자체인듯
개집에 사격술로 싸운놈이나 암표로 싸운놈이나 너나 다 똑같은거 같음 ㅅㄱㅇ

럭키포인트 112 개이득

DmEwvqJg 2019.04.26 00:02  
결혼해서 생각을 좀 바꾸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세요.
zuxMDiaK 2019.04.26 01:18  
워딩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까이는듯ㅋㅋ 감정배제한 체벌은 필요하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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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Bk5FYE 2019.04.26 06:58  
오늘 개집넷에 올라온 국물녀에서처럼 애들을 제어하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에선 부득이 체벌이 유용할 수도 있겠더라.

럭키포인트 99 개이득

TH3BDqzh 2019.04.26 07:27  
기준을 정해놓고 체벌을 해야지...기분에 따라서 때리는건 가정폭력이지...주변에 피해를 주는 행동 개념없는 행동이면 길가다가도 슬리퍼로 죽탱이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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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6ZiTs 2019.04.26 07:46  
난 글쓴이 말 맞는거같은데 시비거는애들 많네

난 체벌 자체를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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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qASfHm 2019.04.26 08:02  
때리는거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진짜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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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a4723K 2019.04.26 08:35  
체벌O 폭력X

럭키포인트 11,353 개이득

7jX2c5Br 2019.04.26 09:20  
폭력이 나쁘단걸 알면서도 자기 애새끼는 때려도 된다니 그냥 무법자로 살아라
논리는 좆도 없고 변명거리만 찾네
이게 진정한 내로남불이지
폭력이 아니면 지 애새끼 교육을 못한다는건 부모로써 능력이 없다는거다

럭키포인트 9,08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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