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그런 부모 밑에서는 그저그런 사람이 태어남. 이건 법칙임.
잘살고 배운 집
잘살고 고학력을 지닌 부모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식의 인생 90퍼센트 이상을 결정하는것을 알기 때문에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줌. 교육적인 면에서도 공부에 자발성을 가질수 있도록 부모 스스로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서 공부하도록 함. 그래서 잘난 집에서는 자식이 대학교도 좋은곳으로 잘 감. 성격도 원만하게 잘 형성됨. 모두 그런건 아님 하지만 대부분은 그럼. 제발 '모두 그런건 아니다' 라는 명제보다 '대부분은 그렇다'라는 명제를 의미있게 보셈. 그 시선이 바로 못배운 사람과 배운 사람의 차이임.
못살고 못배운 집
노답 포인트 1. 부모의 케어와 자식의 인생은 별개라고 생각함. 부모가 개떡같아도 자식이 찰떡같으면 알아서 잘 사는기라 지가 잘못해놓고 공부도 안해놓고 부모탓한다고 생각함. 실제로는 개떡같은 부모 밑에서는 개떡같은 인생만을 배울수 있기 때문에 찰떡이 되기는 힘이 듦.
노답 포인트 2. 자식이 조금이라도 힘든 소리를 하면 '나때는 더 힘들었다'소리를 하며 찍어누름. '내가 힘들었으니 너도 힘든것을 견뎌야 한다' 마인드. 배운부모는 자신의 힘들었던 전철을 자식이 또 밟지 않기를 바라며 진지하게 그 목소리를 들어줌.
노답 포인트 3. 근본적인 못배움의 증거. 예외상황과 정량적인 경향성을 구분하지 못함. 잘난집에서 공부도 못하고 잉여스러운 사람이 나오기도 함. 못난집에서도 개천에서 용나듯이 큰사람이 나오기도 함. 케바케가 존재함. 하지만 절대로 케바케가 전부가 될 수는 없음. 예를들어 고졸이 사시를 패스했다? 그렇기 때문에 학벌과 사시는 연관이 없고 자기 하기나름이다? 솔직히 왜 그런사람이 유명해졌겠나. 비율상 거의 없기 때문에 유명해진거다. 케바케는 얻어걸려진 것이지 그것이 당연한 결과일수는 없다. 이와 비슷한 무식한 대답으로는 키는 유전적 영향이 대부분이라는 발표에 '우리 엄빠는 160이고 난 185인데? ㅋ' 같은 못배운 사람들의 대답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예외적 이야기에 위로를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맹신한 부모는 모든 책임을 전부 자식에게 맡기고 방목시킴. '지가 잘나면 지가 알아서 잘 살겠지'. 그래서 병신들이 많이 양산됨. 부모가 병신이라서
주변사람들과 메스컴과 연구결과를 보면서 내린 나의 결론임. 저를 잘 인도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ㅠ
님들도 계획 안에서 자식을 인도해주는 훌륭한 부모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