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있었던일이다. 조언좀
Hq10v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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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3:11
우리 애 사진인데
2틀전에 딱 돌이였다.
폐렴하고 가래 기침이 많아서 입원했는데
이 시바 간호사 년들이 링거꼽는다고
양손, 양발을 엉망으로 만들어놔서 속상해죽겠다.
애들 혈관이 가늘고해서 어느정도 실패하는건 이해하겠는데
한 20방 놓은것같다.
그것도 한번꼽아따 안되서 바로 뺀것도 아니고,
한번 바늘꼽아따 살짝빼서 바늘 들어올려보기도하고 내려보기도하고,
애가 간호사복만 보면 기겁을 하고 우는데 마음이 졸라 아프다.
결국 링거꼽아따가 몇시간 지나서 링거체크하는데
링거액이 안들어가는거 확인하고
몇번을 더 쑤시다가
간호사 이년이 못마땅해서 링거 놓지말자고했다 내가
그래서 링거도 못맞으면 입원할 필요가없어서
약 처방받고 가퇴원식으로 퇴원했는데
이거 그냥 암묵적으로 이해해줘야하는 상황이냐?
아 시바 2틀전에 돌이였는데
생일날 저래 아프게해서
애비로서 너무 미안하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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