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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개 ㅈ같은 발표만 시키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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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놈의 씨발 경영학과는 발표만 존나 시키냐? 매주 발표만 5개라서 좀 쉬고싶어도 쉴수가 없네 개젖같은

8 Comments
jqVQPfnH 2018.10.14 21:42  
경영학과니까 발표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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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ioOtJPI 2018.10.14 21:43  
경영을 할라믄 말빨이 좋아야 하니까 연습시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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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NwAlGY 2018.10.14 21:47  
나도 첨엔 그랬는데
학년 올라가면서 여유가 좀 생기니까
정신없이 내것만 하는게 아니라 남들 발표도 제대로 듣게되던데
그거 들으면 나름 괜찮음
내가 한학기 투자한 결과물을 남에게 발표하듯 남들도 같은걸 나에게 들려주는건데
그 반의 팀 숫자만큼 여러가지의 케이스를 듣게되는거임
발표야 그냥 두어번 하면 적응되고 익숙해지는데
교수입장에서는 아마 학생들끼리 서로 연구한걸 공유하게하는 목적이 큰듯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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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qCkSElE 2018.10.14 21:48  
임마 다 교수들이 니들 위해서 시키는거 아니냐! 따지지 말고 해. 나이도 어린놈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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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uLWVhb 2018.10.14 23:12  
난 발표하는게 좋았는데 ㅋㅋㅋ 내가 한 과제에 자신이 있으면 발표하는게 재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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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8voLzuw 2018.10.14 23:45  
경영학과 어때?
나도 학부 경영학과 졸업했는데, 나는 엄청 후회되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전공 선택할 당시에는 경영학이랑 경제학이랑 발음도 비슷하고 큰 차이 있는 과목인줄 몰랐는데, 너무 다른 것 같아.
미국대학 중에 하버드/예일/프린스턴 같은 자존심 있는 대학은 학부과정에는 경영학 전공 개설 아예 안하고,
하버드 MBA가 유명해도 그건 직장생활 2~3년 정도 경험한 사람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
경영학이란게 직장생활 몇년 이상 경험한 사람은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는데,
학부생에게는 너무 어려운 전공인 것 같아.
교수들도 강의는 조금만 하고, 조별 발표로 넘기는데,
학부생이 하는 것은 그냥 아무말 대잔치.
영어로 쓰여진 전공원서 보니까 내용이 쉽게 이해되는데,
아무래도 원서는 보는데 시간이 걸려서 전과목을 다 원서로 공부하기엔 부담스럽고,
교수 지가 쓴 교재나 학과 선임교수가 쓴 교재를 주교재로 지정해서 그걸 보면,
이건 뭐 교수 휘하 대학원생 시켜서 외국책 베껴서 썼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부끄럽고,
교수 자신이 직접 열심히 썼다고 해도 부끄러워.
한글인데 뭔 말인지 모르겠고, 영어로 보는 것 보다도 이해가 안가.
예전에 서울대 경영대학장이랑 연대 경영대학장이 한 모 인터뷰에서 왈,
학부생이 경영학을 전공하는 것은 후회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ㅋㅋㅋ
그걸 저 입학 전에 말씀해 주시지 그랬어요.
이상 경영학과 졸업한 아재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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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uhgHA9 2018.10.15 09:06  
[@Z8voLzuw] ㅇㅇ 맞는 소리.
경험도 없는 학생들은 절대 들어선 안되는 과라 생각함.
철학과 보다도 오히려 떨어지는 학과라 생각함.
OSuhgHA9 2018.10.15 09:04  
경영학과는
거의 철학과 수준으로 별 쓸모없는 학관데...
다른 과로 바꾸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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