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년 개 패고 싶은데 어쩜 ? 긴글
누나년은 공부만 조져서 해서 관악에 거기 감
근데 대가리에 공부만 처 넣어서 그런지 ㅅㅂ련이 다른건 다 빼뒀나봄
1년 누나인데 졸업 후 부모님 손길 벗어나고 부터는 사실상 내가 오빠노릇 함
나 대학가고 나서부터 누나랑 나랑 방값 아끼라고 같이 자취하게 됨. 근데 이 년이 아무것도 모름.
한 여름에 신림에서 나 혼자 방 구하러 다니는데 싀벌련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하 구하지마라(물 새는거 이런거 때문이 아니라 지가 싫어서)/ 가로수 불 들어와야 한다 / 정류장 근처로 해라 등등
싀발 정확히 기억나는게 6일을 신림도 일대 다 돌아댕김. 혼자서.
겨우 겨우 투룸 합친거 원룸 가격에 LH 지원받고 전세로 운 좋게 구했는데
이 씨빡년 난 부모님께 죄송해서 학교 다니면서 알바뛰고 자취비 보태는데 이년은 진짜 지 책상 청소 조차도 안함.
좋은 대학 갔으니 공부해라. 뭐 그러면서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진짜 싀발 아무것도 안함.
누군 뭐 공부 안하는 줄 앎.
알바를 안하니 부모님 등골 빠지고 어떨 결에 내가 먼저 취업하게 되어서 한달 용돈 40만원씩 누나한태 보내줌.
(나 알바할 땐 15만원씩)
그러고는 맨날 내가 사니까 이번엔 누나가 치킨 한마리 사 보라고 하면 돈 없다고 징징거리더니
3년을 돈 붙쳐준거 모아다가 동기들이랑 동남아 여행 다녀오더라 썅년
학교 다닐 때 부터 한 학기에 교내 장학금 100만원(거동이 불편하신 만학도 분들 내가 등하교 도우면서 받음) 씩 받고 알바뛰고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치킨 시켜먹으면 내가 먼저 돈 내고 하하호호 처먹처먹 하는데
이년은 콜라 한병 안사오면서 뭐 부탁하면
"돈 언제 줄건데?" "1700원에 샀으니까 2000원 내놔" 등등 이지랄만 함
어머니가 뺑소니 당하셔서 다리가 불편하시고 오랜시간 제대로 움직이질 못하셔서 장도 안좋아지셨는데
밥상에서 밥 처먹을 때 마다 졵나 누나년이 그렇게 먹으니까 어떠니 저러니 훈수 처두는데 아주 씨발 지는 다 맞는 말이고
남이 하는 말과 행동은 미개한 새끼들이 하는 씨발 짓임
말 끝마다 표정에서 들어나오는 씨벌 같은 얼굴과 말투는 진짜 내가 엄니 였으면 젓가락 두개로 이마빡 찍어서 "오니" 만들어버렸을 지도 모름
그러다가 누나년이 집 들어오는 중 이라길래 문방구 들려서 자, 샤프 좀 사달라고 함
근데 이 써글련이 안사와놓고 집 들어와서 하는 말이 돈 먼저 줘야하는거 아니야 ? 라고 생색부터 냄
계속 졵나 퉁명스럽게 말 하길래 여태껏 참아온거 개 빸쳐서
"아이 ㅆㅂ련아 내가 니 못패서 이러고 있는거 아니다 내로남불 적당히 하고 생색 그만 처내라 대가리 못들게 만들어주기 전에"
"생색은 나처럼 뭔가를 처 배풀고 하는거다. 니 한태 해준게 얼만데 돈 먼저 안줬다고 생색을 처부리나?" 라고 함.
좀 중2병 쿰척이 같은데 진짜 빸치니까 이렇게 말이 나오더라
그랬더니 이 ㅄ년은 할 말 없으니까 나한태 "겨우 3000원 가지고 성격파탄자 나오셨네 왜저래 정말" 이러면서 카톡으로 뒷담 처 까고 있음 ㅋㅋㅋ
이 씨발련 진짜 개 죽이고 싶은데 어뜩하면 좋음?
아부지 한태 말하면 참으라고 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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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잇살 처먹은 성인년 뒷바라지할 의무 없다
부모도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잘못됐다.
니 젊음은 젊음아니더냐 똑같이 소중한 시간인데 남의 자식마냥 방관하고만 있는건
부모랑 연을 정리해야한다
애미애비가 오냐오냐 하면서 키워서 저지랄 나는거임
니가 그 뒷바라지 해도 니 누나년 자랑만 하고 다닐거고 니 얘기는 하지도 않을거다
진정 니 인생을 살고 싶다면 연 끊어라
호구같이 돈이랑 젊음 다 버리고 서른 넘어서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