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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들은 아빠얘기중 충격적이었던거

두브여레뇨수퍼커 6 137 2
나 애기때였음 난 당연히 기억 안나지만 3인칭 작가시점으로 감
연말에 백부랑 아빠랑 우리집에서 술마시고 있었음
백부니까 끝까지 안자려 했지만 너무 늦어서 엄마가 먼저 자러 들어감
아빠랑 백부는 안주가 필요했고 그때 보인게 엄마가 기르던 물고기였음
약간의 토의를 한후 바로 실행에 옮기심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그대로 튀겨먹음
엄마는 자다가 튀기는 소리와 냄새에 일어남
보고 개빡치심 평소 욕도 안하시고 백부랑은 존대하던 사이인데 쌍욕하면서 아빠랑 백부 내쫒으심 그겨울에 팬티랑 잠바 하나입고 할머니네로 감
아빠는 집에 오는 족족 욕먹으며 내쫒겨났고 결국 할머니도 오셔서 그만 용서해주면 안되겠냐고 하심 아빠는 그후로도 며칠동안 비심
다행히 엄마가 그렇게까지는 아끼던게 아니라 받아주었고 가정에는
 평화가 찾아옴
이 얘기 들을때도 아빠 중간에 도망가심 ㅋㅋㅋㅋㅋ
우리 아빠지만 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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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퍼하쇼피아텨체채 2018.07.28 20:58  
진짜 충격적인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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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흐프우크해유 2018.07.28 22:02  
충격인데 ㅅㅂㅋㅋㅋㅋ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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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주더서나모토다 2018.07.28 2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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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니유추머저개 2018.07.28 23:07  
정신병자인가... 키우는 물고기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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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큐자더드허페 2018.07.28 23:16  
금붕어를 튀겨잡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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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표패혀쵸자쥬에 2018.07.29 1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뭥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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