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간의 스킨쉽이란게 엄청 중요한것 같다
초츠저퍼피데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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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20:47
가정사정 때문에 근 6년동안 아무도 날 쓰다듬거나 어루만져 준 사람이 없었는데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어떻게 지냈냐면서 내 팔이랑 어깨를 토닥였다.
순간 피부에 전해지는 온기가 심장까지 닿는 느낌이 들었고 왠지 눈물이났다...
내가 너무 고독하게 살았다는 것을 그리운 온기를 느끼고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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