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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엄마

우텨패셔므조마세 2 24 0

향기가 없던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짙은 향에 취해

알지 못한 것을


꺽인 꽃이 손에서 말라갈 때

주변에 낯선 냄새를 맡고서야

후회와 함께 깨달았다.

2 Comments
새비수주서보제흐 2018.04.24 17:35  
홍아...

럭키포인트 560 개이득

디나다수에리게폐 2018.04.24 17:44  
머래 병신

럭키포인트 9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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