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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이 털갈이 시즌인지

피푸쿄페리므머세 3 28 0

겨울에는 몰랐더니 창문바깥이 화사한것을 고냉이들이 먼저 아나본데

본격 털갈이 시즌이란 말이가?

고냉이두마리 중에 큰놈이 유독 털이 많이 빠지네

그래서 청소기를 사서 돌리는데 이불 담요 베게같은데 고냉이털이 극성이더만.

기침도 나고 왠긴해서 기침 안나오는데 획실히 고냉이 털 문제같어

심할땐 밥먹을때 밥상위로 고냉이털이 날라다닌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고만

그래서 오늘 중고장터에 침구 청소기 중고로 직거래로 사왔는데

두툼한 담요 하나 놓고 시법적으로 돌려봉께로 좆도 아니네 그냥 돈 7만원만 날린기분이다.

이겨 청소기 공개해도 될라나 몰겠지만

침구청소기 하나 살려고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알아봤더니

블로그같은대서 리뷰를 올린거보고 참고해서 샀더니 블로그 같은대서 좋다고 하는 물건도

이런 좆도 믿을게 못되는가봐여 아이고 돈 아깝다 중고로 싸게 샀다고 좋아한것도 잠깐이고

막상 돌려보니 먼지도 못잡고 소리만 존내 크네 아씨파 요즘 뭐 한가지 하면 되는게 없다.

엘쥐 침구청소기 침구킹이라고 누가 좀 사라 내 손해 왕창보고 단돈 2만원만 받으께

누구 먼저 신청하는 사람 임자다.( 농담이다)

고냉이 털 먼지 잡으려다 기분 개좆같네 알고는 돈아까워 안산다.

 차라리 서비스센터가서

힘좋은 일반 청소기에 침구용 밀대만 사다 갈아끼우면 그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 아니겠나 지금 이생각중에  글을남겨보는 것이다.





3 Comments
효헤규교허며타헤 2018.04.18 22:01  
얼마나 좆같으면 2만원에 파냐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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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푸쿄페리므머세 2018.04.18 22:05  
[@효헤규교허며타헤] 진짜 열 왕창 받았다. 흡입력이 그만큼 약하면 소음도 정도껏 약해야 정상이지 이건
먼지도 못잡는게 소음만 대빵이고 먼지는 겨우 애들 코딱지만도 못하게 빨아들인다는게
열받네 진짜 내가 팔아야 하는 입장인데도 2만원도 비싸지 않을까 싶다.
교혜텨패벼푸티키 2018.04.18 22:19  
멍뭉이들도 보면

겨울 털 빠지려고 올라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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