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먹고 알레르기땜에 죽을뻔했다...
튜녀라다뮤쵸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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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하루견과라고 견과류 모아놓은거 있음
아는 사장님이 먹으라고 한봉 줌
그래서 그거 생각없이 뜯어서 먹고있는데 목구멍이 화끈거리는거임
왜 이러지 그러면서 일단 먹는건 중단했는데
이게 점점 식도 위 배로 번지면서 속이 엄청나게 말도 못할만큼 쓰림;
괜찮아지겠지 참고있는데 이젠 심장도 느려졌다 빨라졌다함
구역감 ㅈㄴ 밀려오고 결국 토도 총 5번인가 함
119 부를까하다가 근처에 국립의료원 있어서 참으면서 걸어서감
5시간정도 치료 받고 좀 나아졌는데 의사가 가장 독한약 바로 아래까지 썼고 2차 3차로 증상 더 쎄게 오는 경우도 있으니
이상하면 바로 119 부르라하더라구
암튼 진짜 지옥같은 월요일 저녁이었고 병원비 13만원 나옴 슈바
견과류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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