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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굴철이라 생각나는 아찔한 기억

어오타슈퓨류카베 10 363 0
몇년전에 초겨울쯤 갑자기 생굴이 개땡겨서 반차쓰고

마트에서 까져있는 굴이랑 초고추장 사와서 싯팔 씻지도 않고

그 상태로 그냥 먹었다 순두부봉지마냥 해수에 굴 담겨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돼지고기마냥 랩 씌어져있는 굴이였는데

먹은 후에 탈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씹테토남이였군..

10 Comments
처러피펴츠녀슈니 12.12 12:56  
나도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집 가다가 0.5초 정도 기절해서 쓰러질 뻔 한 적 있는데 조상님이 도왔는지 길바닥에 머리 박기 전에 정신차렸던 기억 있음. 조심하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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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타슈퓨류카베 12.12 13:10  
[@처러피펴츠녀슈니] 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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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브폐보사츄페 12.12 13:20  
[@처러피펴츠녀슈니] 굴먹고 병난다=병약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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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예주두토뷰쿄내 12.12 14:30  
[@도노브폐보사츄페] 굴 안먹는다 = 똑똑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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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예주두토뷰쿄내 12.12 14:31  
[@도노브폐보사츄페] 굴먹고 병안난다=아직 병약하지 않은 남자
터리가네퍼부에후 12.12 14:14  
그게 생굴로 먹어도되는 포장제품이 있고 아닌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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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타슈퓨류카베 12.12 14:48  
[@터리가네퍼부에후] 요근래에 알았음 ㅎㅎ
쥬초파규치려느바 12.12 15:42  
난 생굴 식감을 아직 극복못해서 익힌것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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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프차페로츠네 12.12 15:43  
살면서 식중독 걸려본적이 없음
어렸을때 아무거나 주워 먹고 자라서 그런가
개미를 그렇게 많이 잡아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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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투이내케퍼켜 12.12 21:36  
[@지나프차페로츠네] 아무거나 주워 먹고 자라서 건강한 거랑
세균이 몸에 들어오는 거랑은 달라....
걍 운이 좋았던 거라고 생각해

이런 말 어디가서 하지 말고 개멍청해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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