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제가 내년에 결혼합니다 그런데요
돈도 뭐도 쥐뿔도 없는데 연애를 7년을해서 나이도 서로 32 30 이라 양가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어떻게든 결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양가에서도 결혼식 비용은 축의금에서 해결 가능하면 그렇게 해라 하고 이것 저것 그외 들어가는 비용들은 저희가 어찌저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예비 장모님 장인어른께서 원래 본인들이 이사 가시려고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계약했던 아파트가 있습니다 평수는 84㎡ 로 알고있어요
현재 계약금 10%만 걸어놓은 상태인데 거기가 평택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거든요 근데 사정상 두분이 들어가시기 어려운 상황이라 저희 보고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현재 3룸 신축 빌라에서 월세 100 내고 살고있고 이전에는 투룸 신축 빌라에서 전세대출 받아서 살다가 전세사기 당해서 치가 떨려서 지금 사는 집은 월세로 구했거든요
근데 상황이 이러하니 양가 부모님도 너희 어차피 결혼하고 애도 빨리 가질 생각이라면서 집은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하시면서 와이프 쪽이 10% 냈으니 제 쪽에서 10% 내고 나머지 80%는 대출받아서 들어 가는게 어떻겠냐 하시는데 대출 받을 금액은 대충 3억7천 전 후 될 것 같고
생애 첫 매매 대출이 70%가 나올지 80%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80% 나온다고하면 대충 계산시 원금+이자 30년 상환으로 월200~250 나올 것 같은데 장인 장모님이 매달 100만원씩 5년정도 지원 해주신다고 합니다
소득은 저 320인데 개인대출이 있어서 월50 정도 나가서 실 소득은 270정도 와이프는 성수기 비수기가 있어서 비수기때는 340 이고 성수기때는 600 전 후 되는 상태입니다
비수기 기준으로 합치면 600정도로 대출이자 150 잡고 관리비 50잡고 아파트로 한 월 200정도 나갈 것 같은데 만약 대출이 80%가 나온다고 하면 이 아파트를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살면서 부동산이나 투자 이런쪽은 쳐다도 안봤어서 갑자기 아파트 매매 대출 이런 생각지도 못한 얘기들이 나오니까 어디 친구들이나 누구한테도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좀 복잡해요
분수에 맞는 건지 너무 오바하거나 과하게 살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