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걱정을 만드는데 이거 어떻게 못바꾸나요?
uJabYR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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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07:39
큰 기업에 입사하거나 공공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방 연고지에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고
부지런히 열심히 산 결과도 어느정도 있고
부모님도 아직 두분다 건강하신데
이제 몇 년 뒤면 40이되서 그런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이 요즘 안오네요
막 이제 야근하고 힘들게 일하는거 싫어서
사실 지금 하는 직종도 이제 탈주하고
직종도 변경할 예정이기도하고 열심히 또 살아가기만 하면되는데
뭔가 뉴스에서 경기가 너무 안좋고
주변에서도 실제로 취업 힘든게 보이고
이런걸 자주 보다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저도 엄청 불안해지네요
잠을 못 잘 정도라서.. 오늘도 새벽3시에 깨서 창문 밖만 보다가
이렇게 글쓰는중이라...
다들 물흐르듯이 그냥 살면 살아진다 라고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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