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복싱 호구인데

고맙 멘탈 회복이 아직좀 그런건 맞는데 그래도 좋아짐 

사실 킥복싱인데 그형이랑은 킥복싱하면 아예 상대가 안되서 내가 거의 다리를 못사용해 리치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형이 2달정도 다니면서 실력도 

엄청 빠르게 늘고 난 그대로인거같기도 하고 운동 잘하더라 그형은 운동잘해 내가 못하는거같아서 그런거지 그리고 킥복싱이 안돼서 복싱으로 한번 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고 들어가는게 일단 엄청 힘들어 가드만 겨우하고 가끔 한대 때리는데 한 5대 정타맞으면 한대정도 때리는 수준이라 힘들더라 하다가 현타오더라고 피지컬이 작다는게 엄청 원망스럽더라 근데 그원망하는 내가 너무 작아보이는거야 키말고 그냥 내실력이 못난건데 키탓하는거같아서 그래서 멘탈이 거의 부서지는거같더라고 가드올리고 헤드무빙하면서 들어가야하는데 다무너지고 한대맞으면 아파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 뭐일단 고마워 위로든 현실이든 사실 현실은 누구보다 잘알아 키 콤플렉스가 없어서 현실을 보고 그냥 나름 강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어제 부정당한거같아서 

그리고 그형이랑은 4번정도 스파링 해봤는데 센스가 좋더라 부럽더라고 그냥 하 일단 킵고잉해야지 뭐 현실이 그래도 가는게 사람이것지뭐 모르것다 수범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