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열정적으로

열심히 정치글에 댓글도 쓰고 팩트도 정정해주고 오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나열해줬음. 

근데 돌아오는 답변은 아 그렇구나 어 그래도 난 000이야~ 이 수준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색깔 묻고 출신 지역 물음.

그냥 거기서 아 이 사람들은 나처럼 누굴 설득하려고 글을 쓰는 게 아니구나 그냥 상대방 비방, 글 숫자만 올리는 게 최종목적이구나 깨달음.

여기서 백날 묻고 답해도 제대로 된 답변 안 돌아옴. 컴퓨터 앞에서 선동이네 내란이네 빨갱이네 하지말고 현실로 나가서 책도 읽고 

사람들이랑 대화를 해야함. 현실에선 누가 좌,우,라고 해서 서로 비난하지않고 상대를 인정하지않지는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