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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그냥 예전에 겪었던 ㅈ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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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거 말해봄 재미있으면 몇 개 더 쓰겠습니다.


졸업해서 취준한다고 깝치다가 취직 못하다가 친척회사에 사람 없다고 공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일 같이하게 될 사수(술을 미친놈 처럼좋아하는 30대중반이였음)가 술먹자고 해서


술 먹게됨 초년생이라 암것도 모르고 끌려다니가가


 3시까지 쳐먹고 이제 가야 할거 같다니까 사장한테 전화해서 같이 술도 안먹어주고 말도 안들어줘서


일 못하겠다고 3시에 전화함 


그 사수도 ㅁㅊ 넘이였는데 사장도 원래 사회생활이 그런거 라고 이야기 하는거 보고 


정 떨어짐

3 Comments
ndpQUWUN 05.28 18:49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오지게 끌려다니다가 걍 친인척 팔아서 안 가려고 못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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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FHXDvr 05.28 19:17  
그걸 벗어나야 ㅈ소가 중소기업이 되는거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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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JeTc1i 05.28 20:13  
어휴 일도 일인데 술에~ 사람에~ 시달리면 진짜 몸도 맘도 너덜너덜 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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