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선택이라서..
39z2c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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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01:10
어딜 가서 이야기 못해서.
내가 선택해서 한 결혼인데.
너무 힘들다. 사는게 정말 힘들다.
결혼 2년 후 회사 사정으로 퇴사하고
임신 육아 한다고 2년 총 4년째 외벌이 중이다.
아이만 보면 행복 하지.
하지만 속은 썩어질때로 썩어서 죽는게 편할까
라는 생각을 요즘 너무 많이 한다.
출근 하면 회사일에 치이고
퇴근 하고 오면 밀린 집안일부터
이것저것 하고 저녁밥 먹고 앉으면 12시네.
나는 뭐하는 사람일까
남들 요즘 퐁퐁이니 뭐니 해대는데
나는 그냥 평범한 350충인데..
돈도 못버는데..
회사일도 집안일이도 이젠 다 지친다
솔직히.
육아에 지쳐보여서.. “오늘 시켜먹자”
이것도 한두번이지.. 배달음식도 이젠 지친다.
돈이 쪼들리고
쉬는날은 알바도 가고.. 줄이자 줄이자 해도..
남들 하는거 다해야하고
아이위해라는 핑게뿐.. 그치 아이위해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또 하고..
가까운 근교건 어디건 여행은 매달 가고..
지친다 삶이. 퇴근이 없는 이 삶이 지치고 고되다.
육아 선배 결혼 선배들은 이야기 하지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야. 라고.
결혼도 육아도 삶도 쉽길 바라는 것부터가
문제인건지. 그냥 내가 그릇이 작은건지
작은 배려 한번 부탁 하는것 조차도 버겁다.
지난 비오는 퇴근길에 신호 잘못 본 아줌마가 눈 앞까지
차를 밀고 들어왔을때,
사고 안나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 보다.. 좀만 브레이크 늦게 밟지
라고 생각이 먼저 났다.
쓰고 보니, 그냥 내가 그릇이 작은거 같다.
그냥 그렇다고. 힘들어서 그래.
내가 선택해서 한 결혼인데.
너무 힘들다. 사는게 정말 힘들다.
결혼 2년 후 회사 사정으로 퇴사하고
임신 육아 한다고 2년 총 4년째 외벌이 중이다.
아이만 보면 행복 하지.
하지만 속은 썩어질때로 썩어서 죽는게 편할까
라는 생각을 요즘 너무 많이 한다.
출근 하면 회사일에 치이고
퇴근 하고 오면 밀린 집안일부터
이것저것 하고 저녁밥 먹고 앉으면 12시네.
나는 뭐하는 사람일까
남들 요즘 퐁퐁이니 뭐니 해대는데
나는 그냥 평범한 350충인데..
돈도 못버는데..
회사일도 집안일이도 이젠 다 지친다
솔직히.
육아에 지쳐보여서.. “오늘 시켜먹자”
이것도 한두번이지.. 배달음식도 이젠 지친다.
돈이 쪼들리고
쉬는날은 알바도 가고.. 줄이자 줄이자 해도..
남들 하는거 다해야하고
아이위해라는 핑게뿐.. 그치 아이위해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또 하고..
가까운 근교건 어디건 여행은 매달 가고..
지친다 삶이. 퇴근이 없는 이 삶이 지치고 고되다.
육아 선배 결혼 선배들은 이야기 하지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야. 라고.
결혼도 육아도 삶도 쉽길 바라는 것부터가
문제인건지. 그냥 내가 그릇이 작은건지
작은 배려 한번 부탁 하는것 조차도 버겁다.
지난 비오는 퇴근길에 신호 잘못 본 아줌마가 눈 앞까지
차를 밀고 들어왔을때,
사고 안나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 보다.. 좀만 브레이크 늦게 밟지
라고 생각이 먼저 났다.
쓰고 보니, 그냥 내가 그릇이 작은거 같다.
그냥 그렇다고. 힘들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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