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인생 위기입니다. 고민글.

NE34L9v0 43 1098 4

다들 안녕하신지요 .. 어디 말도 못하고 그냥 속앓이만 3주째입니다. 

의견을 들어볼까하여 .. 글을 적어봅니다. 

3주 전 전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임신했다고.. 

이미 헤어진 후이기도 하고, 마음이 떠나서 그런지 반가운 소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상처받을만한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더이상은 우유부단하게 시간을 보냈다가는 

큰일이 생길거 같아서, 어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 끝에 옵션은 3가지로 나오는데, 

1. 임신중절, 2. 미혼모, 3. 다시 마음을 먹고 사귄다 


제가 3주동안 계속해서 고민했던 부분이 3번입니다. 

그래도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 내가 마음을 먹고 다시 좋아해야겠다 

그렇게 마음을 먹어야겠다고 생각에 생각을 해봤지만, 


이미 새롭게 썸을 타고 있는 분이 있어서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이기적이고 나쁜놈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어쩔수 없는 것이더군요 


전 여자친구는 그런 저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애를 낳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 없는 애를 만들면, 

누가 행복해서 낳으려고 하는거냐 .. 

너희 부모도, 나도, 심지어 그 애도 행복하기는 힘들거 같은데 

그거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고 해도 .. 

그녀는 낳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제안을 합니다. 

자기가 애를 편히 낳을수 있도록 

혼인신고를 하고 애를 낳고, 호적에 올리고 이혼하자고 합니다 

이정도로 애를 낳겠다는 마음이 강할줄은 몰랐네요 ... 


그리고 하는 이야기가 본인은 애를 낳을건데 

같이 협력해서 애를 키울거 아니면, 

처음부터 그냥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라고 하네요 .. 

자기는 애가 태어나면 아버지는 죽었다고 말할거라고 .. 

나중에 찾아오는건 애한테 너무 큰 상처일거 같다고 .. 


두서없이 적었지만, 이런 상황인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너무 걱정이 되고 무섭고 불안해서 잠이 안옵니다. 


혹시나 경험이 있으신 선배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Best Comment

BEST 1 QSnqRwuB  
쓰레기네 욕처먹을만한 행동과 마인드인거 알지? 피임없이 싸질렀으면 그게뭐든 받아들이고 책임져라
BEST 2 f721cUa9  
진짜 ㅈㄴ 멍청하다

내가 경험자니까 말해주는건데

이혼해서 애책임지는거랑

태어나지도 않은애 책임지는거랑 천지차이다 뭔 헛소리를 하는건지 알수가없네

양육비 그딴문제가 아니고 정신적으로 힘든게 큰데

애비없이 키우는 여자가 우울증 걸려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신세한탄에 욕짓거리 받아가면서 살고싶냐???

여자부모 너희부모 당장 알려라

그게 너 살길이

고민하는 시간조차 너가 ㅈ되기 일보직전이니까
BEST 3 p51Qtg3j  
[@8pfWLu9Y] 속앓이는 노콘 시원하게 갈겼을때 했어야지..아니다 그 이전에 콘돔을 낄까말까 할때 했어야지 ㅋㅋㅋ
43 Comments
QSnqRwuB 03.25 16:58  
쓰레기네 욕처먹을만한 행동과 마인드인거 알지? 피임없이 싸질렀으면 그게뭐든 받아들이고 책임져라

럭키포인트 9,795 개이득

ijFeYSLR 03.25 16:59  
화이팅 ㅋㅋ

럭키포인트 16,407 개이득

r2StjuDE 03.25 17:10  
책임질일을 저질렀으니  어떤방식으로든 책임져야죠

럭키포인트 29,528 개이득

CisdF21o 03.25 17:12  
책임져라 새꺄

럭키포인트 25,302 개이득

IyQeu4es 03.25 17:16  
미친놈

럭키포인트 7,818 개이득

8pfWLu9Y 03.25 17:21  
글쓴 익붕이도 욕먹을꺼 알지만, 속앓이하다가 고민글 올렸는데 욕부터 박는게 맞냐..

럭키포인트 13,330 개이득

8pfWLu9Y 03.25 17:24  
[@8pfWLu9Y]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혼외자의 양육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 판례가 있긴 하지만,
익붕이의 경우는 이미 전여친이 고지를 했으니, 양육비에 대한 의무를 피할수가 없어.
그럼 익붕이의 선택은 두가지 밖에 안남겠지?
1. 전여친과 결합을 하느냐 2.아이의 양육비를 지급하느냐
NE34L9v0 03.25 17:34  
[@8pfWLu9Y] 1. 결합을 하느냐에 대한 답변은 지금 당장은 못 하겠습니다.
3주 내내 고민했던 부분인데도 답이 안나왔다는것은
아마도 결합이 어렵다는걸 알기 때문일듯 합니다

2. 아이를 낳는다면, 양육비 지급은 땅을파서라도 낼 생각있습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해서 다른 생각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XeA9dGUQ 8시간전  
[@NE34L9v0] 당장이야 양육비 낼 수 있다 하는데 너 나중에 썸 타던 분이랑 결혼하면 그게 가능할거 같아? 쉽게 생각하지마 인생 진짜 조진다

럭키포인트 6,760 개이득

p51Qtg3j 03.25 17:24  
[@8pfWLu9Y] 속앓이는 노콘 시원하게 갈겼을때 했어야지..아니다 그 이전에 콘돔을 낄까말까 할때 했어야지 ㅋㅋㅋ

럭키포인트 12,464 개이득

8pfWLu9Y 03.25 17:27  
[@8pfWLu9Y] 근데 말이야..
익붕이와 마찬가지로 전여친도 정말 고민 많이 했을꺼고, 무서웠을꺼야.
단순히 익붕이 엿먹으라고 애를 낳는다는 선택을 할리가 없으니까.
그리고 여자가 먼저 이런 결단을 하는건 생물학적으로 쉽지 않고, 어려운거고, 대단한거야.
NE34L9v0 03.25 17:32  
[@8pfWLu9Y] 네 무슨 말씀하시는지 정확히 알아요 ... 실은 나만 이렇게 걱정되는건가
이 여자는 어디서 이런 확신이 나오는걸까 ... 그런생각 많이 했어요
사귈때는 몰랐는데 내면이 정말 강한 사람 같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정말 무서웠을거 같아요
그런 마음이 드니까 .. 말도 행동도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걸 들켜버린건 어쩔수 없는 일인듯 합니다
마음이라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럭키포인트 24,087 개이득

8pfWLu9Y 03.25 17:36  
[@NE34L9v0] 그래도 노력해야지
아이가 찾아온 이상
이제 애새끼가 아니라 부모잖아
NE34L9v0 03.25 17:37  
[@8pfWLu9Y] 낳으면 부모죠 .. 그때는 다르겠죠 ..
지금은 초반이라 다른 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쓰레기인줄은 이미 알고 있어서 아프지도 않습니다
쓰레기인걸 어쩌나요 ... 마음이 그렇게 쉽게 안되는데
p51Qtg3j 8시간전  
[@NE34L9v0] 와 ㄷㄷ 무슨 마인드냐 도대체

피임없이 저질러놓고 다른생각을 할수도있따고??

너 사람아니야;;
8pfWLu9Y 03.25 17:34  
[@8pfWLu9Y] 이런 여자는 진짜 드물거든. 대단한거고,
그러니까 이상한 헛생각 하지 말고,
미안하다고 하고 재결합하고, 최선을 다해
노콘충한테는 과분한 여자니까
NE34L9v0 03.25 17:36  
[@8pfWLu9Y] 같은 생각인데 ... 그게 잘 안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누구도 저한테는 과분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75exnITe 03.25 17:29  
정우성처럼 양육비나 계속 보내 그냥

럭키포인트 16,800 개이득

tH5Bkd8p 03.25 17:45  
다시 만나도 결국 현 썸녀 아니면 눈 맞는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겠구만 뭐
답 다 정해놓고 왜 올리는거임? 글에서 진정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건 하나도 안 느껴지고
솔직히 말하면 너희도 남자니까 내 편 들어줘 니들도 고추 달렸으니까 내 맘 잘 알지? 라고 밖에 안 느껴짐

럭키포인트 2,289 개이득

NE34L9v0 03.25 17:49  
[@tH5Bkd8p] 이 댓글은 반박을 해볼수 있는게 ..
1. 저는 살면서 바람을 펴본적이 없습니다.
2. 진정의 고민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주동안 4시간 이상 자본 날이 없습니다
3. 편들어 달라는거 아닙니다. 조언을 들으면 마음을 정하는게 조금은 편해질까 올린 글입니다
Fj34ZWsd 03.25 17:48  
익게에서 각종 고민에 등장하는, 특히 연애 고민에 길게 글쓰는 장문충 익붕이입니다.
일레귤러한 고민인지라 저도 말을 좀 삼가게 됩니다만 그래도 제 시선에서 생각을 몇자 남겨보겠습니다.


1. 썸녀
먼저 마음속에서 지워야 할 것은 썸녀의 존재입니다.
형님도 어렴풋이 아시겠지만 썸녀는 지금의 고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역할처럼 느끼신다면, '전여친과 재결합하고싶지 않은 마음'이 그 이유겠죠

- 난 썸타는 사람이 있어서 전여친이랑 재결합할 수 없어 (X)
- 전여친이랑 재결합하고 싶지 않은데 ... 그치 난 이미 난 썸타는 사람도 있다고 (O)

따라서 지금 당면한 문제, 전여친이 임신을 했고 지우고 싶지 않아 한다, 나는 어쩌지? 라는 문제에 있어서 썸녀의 존재는 그저 구실일 뿐입니다.


2. 전여친과의 이별 이유
어쩌다가 이별을 하시게 되셨을까요?
강한 의심이 드는 건 환승입니다만, 환승이었으면 형님은 진짜로 무책임한 사람인 것이겠죠
지금의 고민 걱정 무서움 불안은 그 무책임의 대가 치고는 싸게 먹히는 거니까 걍 감당하십쇼

근데 그게 아니라면, 이별 사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이별 사유였는지 말이죠

저도 장기 연애를 하면서 이별했던 적이 있고 이별 직전까지 간 적이 있고 이별했다가 재결합한 적도 있고 합니다
그와중에 환승 당연히 있었죠

하지만 말입니다
똑같은 음식만 먹다가 질려서 다른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맛있긴 합니다만 그 자극적인 음식 또한 계속 먹으면 질리게 될 것입니다. 당연한 사실이죠.
하지만 자극적이니까 건강엔 더 안좋겠죠

질린 사람은 앞으로도 질린다는 겁니다
이별 원인이 그거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아니라면 ... 3번으로


3. 재결합을 망설이는 이유
2번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만,
전여친이 강하게 낳고 싶어 한다 하심은 이별이 그리 나쁜, 최악의 것은 아니었고 형님도 그런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는 뜻일텐데요
형님이 재결합을 원치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결혼이 사랑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순정주의입니다.
물론 형님의 상황에서도 사랑이 전제되어야 해요.
지금 전여친과 재결합하면 사랑 없이 결혼하게 될 수도 있지만 생명의 잉태가 변수로 잡혀있다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형님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셔야 해요
그게 인간으로서의 책임인 것이죠

우린 모두 다 참을 거 참고 견딜 거 견디고 버틸 거 버티고 그러고 삽니다.
형님에게도 그런 게 등장한 것이죠. 다소 큰 것입니다만.
설령 전여친분이 형님을 붙잡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지우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더라도 이건 인간으로서 남성으로서 우리 삶에 찾아오는 '책임지기 미션'입니다.
여기서 회피하거나 건너뛰면 스토리 진행은 안 될, 그런 필수 미션 같은 것이죠

형님에겐 좀 더 본질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왜 재결합하고 싶지 않은지에 대한 솔직한 스스로의 답변과 그 책임감을 잘 저울질해보십쇼
그 책임감보다 무거운 답이 있을 것 같진 않지만, 형님이 잘 아시겠죠 그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에 서계시네요.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빌리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숨 좀 돌리시고 차분히 충분히 생각하십셔

럭키포인트 24,020 개이득

NE34L9v0 03.25 17:59  
[@Fj34ZWsd] 글을 올린 목적을 달성한거 같네요. 우선
1. 썸녀 .. 정확한 판단이신듯 합니다. 지우겠습니다. 

2. 이별이유 .. 환승아닙니다. 제가 사랑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쁘게 이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분 자체는 정말 합리적이고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3. 재결합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사랑이 가장 크겠지요 .. 저는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집에서 아이가 컸으면 합니다.
물론 어려운 이야기겠지만, 노력을 해야겠지요. 다만, 그 분과 저는 이미 사랑이 완전히 없어진 채로 끝이 났습니다.
사랑을 어떻게 다시 살려야 하나 많은 고민 중입니다. 다만 억지스럽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민하다보면 결국은 내가 살아봐야 4-50년 더 살려나 .. 그 정도쯤 누구나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고 살아가는건데
나만 너무 높은 이상을 가지고 생각하나 .. 그냥 살면 안되나 ? 라는 의문에 빠집니다.

많은 분들이 책임 회피라 보시는데, 그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 분이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고, 아이를 지우기를 바라는지도..
그렇지만 절대로 제가 지워달라고는 안하려고 합니다. 종용할수 없는 부분이고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말해도 소용없는 일일듯 싶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매일 제 고민의 끝은..
사랑은 못해줘도 먹여 살릴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 부분이라도 할수 있으면 세상에 나온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wScNm4rn 8시간전  
[@NE34L9v0] 대화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이 있는 건 무엇이고 없는 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집이라 함은 또 무엇이고 사랑이 부족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사랑이라는 건 어떤 원재료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목적지가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이를테면 사랑하니까 함께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자식도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고 하잖아요?
즉 사랑의 결과가 결혼이고 가정이고 자식인 것이지요
그러면서 사랑은 자연스럽게 의식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당연한 것이 되겠죠
그렇다고 사랑이 없는 것일까요? 결코 아니겠죠

사람들은 많은 부분에서 이런 걸 놓치곤 합니다
뭐 장난스레 하는 얘기지만, 부부가 우정으로 산다느니 부부끼리 그러는 거 아니냐느니 뭐 이런 얘기들 있잖아요
정답고 좋죠. 하지만 이런 걸 놓친 사람이 저런 드립을 치면 본질을 놓친채 선을 확 넘어버리면서 별로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기도 하잖아요

형님의 댓글로 다시 돌아가면
'다만, 그분과 저는 사랑이 완전히 없어진 채로 끝이 났다'는 지점이 많은 부분에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임신 시기와 잠자리의 시기 이별의 시기가 도통 맞아 떨어지질 않아요
많은 분들이 그래서 형님한테 '책임감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겠죠
곧 이별할 사람과 콘돔 없이 잠자리를 갖는다? 잠자리를 가질 당시엔 곧 이별할 예정이 아니었더라도 그렇게 짧은 시기에 사랑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라고까지 말하는 이유는 뭘까?

이해가 안되는 점 투성이입니다.
따라서 전 형님한테 '도대체 사랑이 뭔데?'라고 물어보는 것이구요

이미 형님은 사랑이 없다, 고 결론을 내리신 거 같은데 애초에 사랑이라고 하는 게 그렇게 정의를 내릴만한 것인지조차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 드가자 ~~ 하듯이 자 ~~ 사랑하자 ~~ 라고 해서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형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답정너의 느낌, 이미 결론 지어놓고 이유를 붙이는 건 제가 앞서 말씀드린 '솔직'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기로에 서계시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솔직한 마음으로 생각해보셔야 해요

타짜 만화 1부 보면 고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었지만 자신의 아이를 가진 화란이를 선택하죠
그 와중에 '의리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런 사랑도 있는 겁니다.
딱 이거다, 난 이래, 앞으로 이럴건데, 라고 정해놓고 생각하지 마셨음 좋겠습니다

한줄요약
그 분, 사랑, 그분과의 사랑에 대해 결론 내려놓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조금 더 솔직한 생각이 필요하다
tH7aBDp6 03.25 17:56  
뭘 그런거가지고 위기래 빚30억질때도 위기라고 생각 안했는데

럭키포인트 16,750 개이득

f721cUa9 03.25 18:02  
이기적인 새끼 욕처먹는게 문제가 아니고 니 하는행동보면 항상 책임은 못지고 도망만 치는놈이네

나이 몇살 먹은지는 모르겠는데

니가 그렇게 애낳기 싫으면 쳐 고민할게 아니고

여자애부모님 찾아뵙고 싸대기를 맞든 칼을맞든

애 지우게 만들던가 그렇게 못할거면

애낳고 같이사는수밖에 쓰레기 같은놈아

전여친이나 현여친이나 니는 개똥차

럭키포인트 236 개이득

NE34L9v0 03.25 18:07  
[@f721cUa9] 그래서 그걸 고민중인거자나 멀 책임은 못지고 도망만 가
내가 그런놈이면 이런 고민을 왜해 그냥 연락끊고 아무것도 안하면 되지
고민을 왜 하냐고 ..
f721cUa9 03.25 18:15  
[@NE34L9v0] 내가 진짜팩트만 말해줌

고민할것도 없음

결론은 애 안낳고 싶다잖아

여자는 모성애 있어서 절대 안지움

여자 부모한테 말해야됌 이거밖에 방법없음

안지우고 뭔 애비없는아빠?? 이런개소리
앞으로 니 미래 ㅈ돼는거 한순간임

니나 애나 여자나

썸녀고 나발이고 너부터살고보고

전여친도 그게 살길임 여자부모가 설득해서 지워야됌

위에 뭔 심리같이 감성적 위로 이딴거 다필요없고

지금 이상황에 필요한거 오직 해결책봐 팩트뿐임

이상한소리들어서 판단 흐리지말고 잘선택해라
rjcH6ZAG 03.25 18:12  
니가 일단 낳기 싫은 상황인건 확실하네.
먼저 양쪽 부모님께 알리고 임신중절로 설득해라.
이런식으로 낳으면 너는 너대로 그분은 그분대로 평생 마음속에 못 밖고 사는거다.

럭키포인트 25,492 개이득

rjcH6ZAG 03.25 18:13  
[@rjcH6ZAG] 그리고 태어날 애는 무슨 죄겠냐
449970GF 03.25 18:18  
이런건 혼자 고민하다 익게에 글쓰지말고
빨리 변호사랑 상담하는게 좋을듯

혼인신고 할지 안할지 뭐가 본인한데 유리한지 알아보고
양육권,양육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상대방 부모님 계시다면 빨리 알리시구요.

럭키포인트 27,893 개이득

8pfWLu9Y 03.25 18:26  
[@449970GF] 우리나라 법률상으론 남자쪽에서 할수 있는게 없음.
양육권도 여자쪽이 우선이고, 양육비도 의무임.
l9cFxBVg 03.25 18:20  
모든 여성이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어서 쉽사리 지우질 못합니다. 지우더라고 평생 씻을수없는 죄책감이 있다고 하네요.

위에 댓글은 시간상 읽지못하고 본문만 읽고 답변해드립니다.

나도 이미 지난 전 여친들 생각하면 치가떨리는부분도 있을꺼고 정떨어지는 부분도 다 있으니
재결합은 어려운 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애기때문에 혼인신고하고 바로 이혼을 한다.. 이러면 분명히 여자쪽에서 양육권은 100%이고 글쓴이님은 양육비 무조건 지급인 상황인데

급여가 얼마인지는 모르니 대략 50만원으로 가정한다하면
애기가 성인 될때까지 20년x12개월로 측정이 되겠쥬... 이런점도 잘 생각해보시고

다만 여성분께서 재혼하신다면 지급 안해도됨

근데 저 애기가 진짜 글쓴이님 애기인지 친자확인하는게 급선무 인거 같습니다.
글고 친자맞으면.. 전여친분과 재결합이 가장 깔끔할것같습니다....

일단 뭐떔에 헤어진건지 모르는상태에서 말한겁니다

럭키포인트 24,001 개이득

f721cUa9 03.25 18:28  
진짜 ㅈㄴ 멍청하다

내가 경험자니까 말해주는건데

이혼해서 애책임지는거랑

태어나지도 않은애 책임지는거랑 천지차이다 뭔 헛소리를 하는건지 알수가없네

양육비 그딴문제가 아니고 정신적으로 힘든게 큰데

애비없이 키우는 여자가 우울증 걸려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신세한탄에 욕짓거리 받아가면서 살고싶냐???

여자부모 너희부모 당장 알려라

그게 너 살길이

고민하는 시간조차 너가 ㅈ되기 일보직전이니까
yFit2UgR 03.25 18:41  
응 알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8,815 개이득

a9w5TJXK 03.25 21:40  
[@yFit2UgR] 정신병 ㄷㄷ;

럭키포인트 6,086 개이득

tpE3anBf 03.25 18:42  
알려야겠네요 .. 그게 맞을듯 하네요 ..
매를 맞던 머하던 그냥 다 알려야겠네요
이건 둘이 끝낼수 있는 상황이 아닌듯 하네요 ㅜ
RDKczX9o 03.25 19:06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상담한번 받아봐라 여러 방향 있다

럭키포인트 4,601 개이득

vTbWurj6 03.25 20:20  
내친구 싸질렀다가 애기 가져서 혼인신고하고 결혼식하기전에 이혼했다

양육비 꼬박꼬박주고있음

님인생 난이도 붸뤼하드 된거임

내친구야 돈많이벌지만 그래도 매달 양육비로 돈나가는거 장난아님

님 얼마나 버는지 모르겠는데 님 인쉥 판단잘하시길

럭키포인트 3,404 개이득

nzQXbGt4 03.25 22:15  
욕이 안나올수가 야 이 ㅅㅂㄻ 다 때려치고 아이 낳아라 천벌받아

럭키포인트 28,524 개이득

Zb8Awyxc 03.25 23:25  
1. 양가 부모에게 알린다.
2. 양가 부모 및 당사자들이 모여 앞으로 방향을 의논한다.

지금 머리 아프고 정신 없는 이유가 혼자 끙끙앓고 있어서 그럼. 욕을 먹든 멱살 잡히든 이딴 거 신경 쓰지 말고 양가 부모에게 알려서 의논하는게 급선무임.

럭키포인트 10,829 개이득

ioefV6ua 03.25 23:34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렸으나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듯 조언이 아니라 정해진 답을 재확인한다는 생각이 드네

럭키포인트 28,732 개이득

bQ9SmYK5 7시간전  
지능이 딸리는듯.
eHm7IDIx 6시간전  
이왕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거 끝까지 쓰레기 자처하고 뜯어말리고 병원가던지

맘 다잡고 애하고 전여자친구 책임지던지 둘중에 맘잡아라 뭘 고민있냐

럭키포인트 13,748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