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으로는

다단계나 코인이나 거의 비슷하긴 함

다단계가 성공하려면 결국 많이 판매해야함

망하는 이유는 결국 쓰레기 상품이든 양질의 상품이든 가격대비 창렬하다는데 있음

그러니까 그 상품 판매하면 일부 금액을 떼어다 줄 수 있는거임

이게 처음 시작했을때는 그런 창렬한 상품들이라도 홍보효과라든지 지인판매라든지 해서 유지가 될 매출이 나오지만

회원이 많아지고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놈들이 돈을 더 슈킹하기 위해서 닥달은 하지만 이제 그 매출이 유지가 안되고 나락가면

상품 재고 쌓이고 그 순간부터 적자가 쌓인게 폭탄 터지듯 터져서 망하는거임

코인도 마찬가지임

코인을 현실 재화로 바꾸려고 할때 그 재화를 감당 가능할때까지는 유지가 되는거고 감당 안되면 망하는거임

한마디로 뱅크런이 일어날때 과연 버틸 수 있냐 없냐가 관건이라는거지

다만 망하는 기전이 결국 다단계와는 다른 이유는 글로벌한 시장개방에 있음

한국에서도 이번에 계엄때 갑자기 코인들 급락한 이유가

한국에서는 뱅크런을 버티기 힘들었다는 소리였지만

결국 다시 회복한 이유는 글로벌한 시장개방성 때문에 뱅크런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이지

결국 코인이 망하라면 전세계적으로 뱅크런이 일어나서 전부 너도나도 코인을 현물재화로 바꾸려고 할때 망하게 될거임

그래서 코인 자체는 성공한 다단계라고 보면된다

초반에 들어가서 많이 모아놓은 놈들이 대박을 치는거고 그 뒤부터는 이익이 조금씩 줄어가는거지

뭐 여튼 코인이 망하기가 쉽지가 않음 이미 글로벌화 되어있고 탈중앙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전 세계정부, 재계가 합심해서 이제 우리는 코인으로 어떠한 재화도 바꿔줄 생각이 없어!! 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이에 준하는 큰 사건이 발생하지 않고서는 코인이 순식간에 무너질일은 없어보이긴 함

그래서 결론은 잡코인은 뭐 뱅크런 감당 안되기 때문에 개털 될 수는 있지만

메인코인들은 뱅크런 감당 되기 때문에 개털될 가능성은 극히 낮긴 하다 정도임

내 분석은 이렇다

가격은 세계가 감당할 수 있는 재화 수준에서 머물게 되긴 할거임

코인이 뱅크런을 감당하려고 너무 크게 올라서 코인 시총이 막 몇백해달러 수준이 되면

누가 그걸 사주겠음 뱅크런 해도 시총이 크니까 버틸 수 있다? 이런 것도 아니긴 하지

전 세계적인 뱅크런이 일어나도 감당 가능할 정도의 시총 정도에서 거품 어느정도 낀 수준 정도에서 유지될거라고 봄

코인거래는 한번도 안 해봤지만 그냥 내 수준에서 분석은 이정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