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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밑에 비트코인 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0Unu6sX7 10 445 0
나 예전에 알바할 때 직원 하나가

월급 받는 족족 비트코인 사는거임

그때가 2018 대폭락 직후에 빌빌거리던 2019년이었거든

몇백억짜리 복지재단 이사장 아들이었는데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가 ㄹㅇ 현질할 돈 빼고 다 사더라 ㅋㅋ

그때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나도 살걸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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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0Unu6s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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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v427cy] 사는건 기술이고 파는건 예술인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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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EfC1s6Lt 09.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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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식 그렇게 했는데 -48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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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yd5cUN 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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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사장님은 비트코인 말고 파일코인 이라고 있는데 그거 4만원 할떄쯤부터 돈 생길떄마다 자기 노후라면서 줫나 사더라구.

1년쯤 모았나? 파일코인 27만원 찍는거 보고 와 대박 나셨네 했는데 안팔고 더 오를거라면서 냅두더니만 지금 7000원인가 그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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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v427cy 09.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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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yd5cUN] zzz 다그렇지뭐
그때살껄 해봐야 파는 타이밍 놓치는경우가 대부분인듯

럭키포인트 24,86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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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nu6sX7 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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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v427cy] 사는건 기술이고 파는건 예술인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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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VRF7mW 09.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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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nu6sX7] 이생긔 말하는거보게 존나 쌈뽕하네 씨@@발 추천먹엉 두번먹엉

럭키포인트 3,31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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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C1s6Lt 09.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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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v427cy] 그래서 본전은 가겠지 오르겠지 오르겠지하다가 상폐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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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W678NF 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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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코인으로 진짜 72시간도 안되서 50으로 9800만들었음. 레버리지 쳤는데 와 뭐 사는 족족 예상대로 흘러감
행운의신이 있다면 그 3일만큼은 나한테 씌워졌다 생각할 정도로 착착 들어맞음.
근데 문젠 9800에서 그냥 200만 더벌고 딱 1억만들어서 빼자는 생각으로 했다가 하루만에 100만원 남음.
결과적으론 50만원 번건데 이미 뇌에서 내돈은 9800으로 받아들이더라
한 두달가까이 알콜의존증 환자마냥 폐인처럼 살았음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 뒤론 주식도 안함

럭키포인트 19,72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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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8mEoT 09.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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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트코인에 관해 예전부터 확신이 있었고 80% 떡락을 온 몸으로 두들겨 맞은 적도 있지만 존버했음
버틸 수 있었던건 여러 책을 읽고 생긴 확신이 있었기 때문임
근데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아무리 말해봤자 듣지도 않음
한참 오르면 그때서야 부러워하고 자기한테는 왜 더 강력하게 사라고 하지 않았냐 이ㅈㄹ만하지..
절대 안 삼.  당연히 안 살거임. 나라도 전혀 모르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저 실체도 없는 디지털 도박 같은데
내 돈 100원도 태우기 아까울 거 같음
관련 책자들이 많으나 딱 하나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이거 하나만 읽어봐도 약간은 감이 올거임
근데 어차피 안 읽고 안 살거 암 ㅋㅋ

럭키포인트 26,37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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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8mEoT 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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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8mEoT] 비트코인을 주변에게 추천해주면 발생하는 부작용이 비트코인은 넘 비싸고 이미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하고 이상한 잡코인으로 산다는거..그건 도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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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C1s6Lt 09.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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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8mEoT] 형님 투자하신거 인증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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