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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쟁이 님들 본인만에 비법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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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땀줄줄 흘리던 땀쟁이인데, 어디 아프거나 몸이 허한건 아니고 그냥 체질상 땀이 많음..


아예 어렸을때부터 땀이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평생 멸치로 살아오다 최근 서른 넘어가면서 살이 좀 붙었는데 


원래도 습하거나 시원한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거나 할 때 땀 좀 흘렸었는데 그래도 손수건 들고 다니면 커버가 되는 정도 였음


근데 요즘에는 땀이 진짜 말도 안 될 정도로 많이 남.. 


어느 정도 나면 아침에 샤워하고 출근 준비하고 집 앞 지하철까지만 가도 


뒤통수 다 젖고 손수건으로 목이랑 이마에 땀을 걷어내야 한다고 할 정도로 많이 남


앞에서 말한 것처럼 체중외에는 변한게 없는데 너무 심각할 정도로 땀이 급 늘어서 땀 줄이는법? 이라고 해야하나 땀쟁이 형님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체중은 엄청는건 아니고 +4kg정도 늘었슴다,

21 Comments
g9yfQ20h 08.26 07:12  
난 살쪄서 땀이 미친듯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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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5avpII 08.26 07:40  
방법이 없음...땀샘 제거해도 결국 다른부위에 땀난다더라...인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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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2VAQM 08.26 07:59  
[@qw5avpII] 마져..나도 느낌..

땀샘 보존의 법칙임...

한곳을 막으면 다른곳이 배로 나옴...
DawZE4ro 08.26 14:27  
[@smd2VAQM] 여룸에 셔츠 겨 젖은 자국 창피해서 약 발랏더니
허리에서 땀이 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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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X3fzO 08.26 08:00  
무조건 살빼야 됨
살찐거 자체가 니 몸위에 패딩 하나 입은 효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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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tpBUzv 08.26 08:44  
https://www.youtube.com/watch?v=v324dRehthE

생로병사의 비밀이다. 함 봐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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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WCV4u 08.26 08:59  
한의원가서 약먹으면  좀 달라지는데 .
단 겨울추위를 겁나 많이 느끼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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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9UceIt 08.26 09:15  
덥고 습해서 그렇지뭐
살부터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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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8JADf 08.26 10:12  
나도 엄청 말랐을 땐 땀이 안 났거든? 여름에 뛰어다녀도 그냥 조금 나는 정도?
그래서 여름에도 긴 청바지 입고, 긴 셔츠 입고 다녔는데 (20대 중반까지)

20대 후반부터 살 조금씩 찌더니 땀이 나더라.. 지금은 여름에 긴바지 긴 셔츠 못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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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v5rmKc 08.26 11:58  
살빼니까 안나더라 운동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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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RM2l7d 08.26 12:05  
ㄹ로 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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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fbUtpb 08.26 12:47  
[@z5RM2l7d] 딸붕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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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X81aIg 08.26 12:17  
본인 172애 71인데 살많이 찐 돼지는 아님. 근데 나도 님처럼 땀 오지게남. 살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기온이 덥고 습해서 땀나는듯..
pCcmpK6R 08.26 13:23  
ㅋㅋㅋㅋㅋㅋㅋㅋ 땀쟁이인데

머리땀 1위였는데 이젠 등이고  무릎도 나고 주기적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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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icv9Tv 08.26 14:42  
살빼는게 맞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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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7ydq3p 08.26 14:55  
난 멸치 땀쟁이
한여름에만 허리에 손수건 대고 바지입고 안그럼 바지가 다 젖어 ㅠ 거의 포기함 그냥 땀흘려도 티좀 덜나는 옷 입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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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NF7eCJ 08.26 15:09  
포기하고 그냥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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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1johZr 08.26 17:24  
어휴 글만 봐도 냄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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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6spzNQ 08.26 18:29  
그냥 포기하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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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QPwqA2 08.26 19:35  
멍청한 놈들 많네 어렸을 때 땀 줄줄 났다는건 다한증 증세 있다는건데 비만이랑 다한증이랑 상관없는데 먼 살빼라 ㅇㅈㄹ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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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1T0ArV 08.27 09:28  
향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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