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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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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생각이 든다?


근데 가끔 유튜브나 이런데 보면 막 무슨 사기당해서 아니면 장사가망해서 무슨무슨 전세사기당해서 피싱범죄당해서 등등

이런걸로 돈 막 몇천만원 때문에 막 너무 좌절하고 막 너무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분들이 많단 말야 특히 사회초년생같은 애들

나는 그래도 여유가 있는데 저 사람들은 정말 목숨이 걸린 상황 이니까 내가 도와주면 어떻까? 이런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사람들 도와줘도 똑같다' '도와줘도 은혜갚는사람없다' 그러지만

그중에는 정말로 정말로 너무 억울하게 사기당해서 진짜 너무 힘들어보이는 사람들도 있단말야(도박이나 무리한 투자 이런거 말고)

그런 사람들 정말 신중하게 내가 고르고 골라서 나중에 여유가 있을때 갚으시라고 한 2~3천정도씩 빌려드릴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


물론 갚으면 나는 너무 뿌듯할것같고 못갚아도 뭐 사정이 그만큼 안됐던거니까 하고 이해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 무슨 기부단체 이런데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기부 하는건 솔찍히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겠고 운영비로 쓰이는것도 ㅈ같고

정말정말 간절한 몇몇 사람의 인생의 은인이 되어보고 싶은데

어떨까? 



7 Comments
HlLENTLC 03.27 20:40  
해도 되는데
계약서 같은 것도 써야함
증여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귀찮은 부분이 있을거임
그래도 하고 싶다면 해
저기서 괜히 도와준답시고 예뻐보이거나 그런 사람들만 도와준다고 쌉치면서 성범죄쪽으로만 안가면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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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pI3R 03.27 21:29  
형님 멀리 말고..
개집에 기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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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DMi8Rw 03.27 22:07  
나한테 치킨한마리 사주면 진짜 고마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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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YHZkXp 03.28 00:58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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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kEwYu 03.28 03:59  
ㅋㅋㅋㅋㅋㅋ좋은생각인데
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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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i9AKyC 03.28 05:47  
형 뭐하는데 돈을 2~3천씩이나 여유가 있어? 어떻게 돈 많이 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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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NWpyFt 03.28 10:55  
나도 님같은 생각을 해서 여유도 없지만
봉사를 나감 금전으로 쓰는거도 물론 보람을 느끼는데
직접 몸으로 뛰고 눈 앞에서 변하는 걸 보면 더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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