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문제 시끄럽고 짜증났는데

난 결론에 도달함.

처음에는 의대 증원에 회의적이였음.
2000명이란 숫자가 갑자기 급조된 느낌이였거든 단순 그이유 때문이였음.

파업이 진행되면서 생각해보니 내 입장에서는 증원이 맞더라

지금 핵심은 비급여 의사들과 건보 지원받는  필수 의료 의사들의 격차임

성형 미용  수십억씩 버는거 알지? 내과 소아과는 건보 지원받고도 힘들다고 하지

필수 의료 의사들은 손해보고 있다는데 그 말 뜻은

비급여 의사들에 비해 돈을 못번다 이소리임

그래서 의사들 해결책이 뭐냐 건보에서 지원하는 수가를 2~5배 늘려달라는것임

감기 같은것 진료 받으면 7천원 나오잖아 기존에는 건보에서 7천원 정도  의사들한테 지원했는데 5배인 3.5만원 주라는것임. 그래야 성형 미용쪽 의사들이랑 소득이 비슷해지니 지원도 늘것이다 이말.

필수 의료 수가 조정은 답이 없다고 생각함. 감기 진료 한번에 5만원 상상이 가냐?

결론은 성형 미용쪽 개방해서 의사들 소득을 낮추는 수밖에 없음.
시장경제의 기본인 공급을 늘려 가격을 낮추는것이지

나는 의사들이 결사 반대하는 이유에 공감이 안감. 필수 의료쪽 소득은 비슷할것임. 어짜피 건보료 지원이 메인이니까 지원도 그렇게 많이 늘지 않겠지
의대 증원해봤자 대부분 인기과로 갈것이고 그럼 타격은 비급여쪽임
그런데 필수 의료에서 반대하는게 자기들도 다 비급여쪽으로 가고 싶은것인지

아무튼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증원이 맞다고 생각함.

뭐 뉴스에 의사 안한다 막 휴학 한다 하는데 ㅋㅋㅋ 세상에 자격만 주어지면 의사 할사람 많다고 봄. 그 연봉 사회 지위를 성적이 딸려서 못하는것이지.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