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랑 잤는데 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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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13:17
어제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마시다가 친구들 꼴아서 집에보내고 여사장님+도와주러온 친구분이랑 술 먹게됐다
다른테이블 있을땐 주문 없을때만 잠깐 앉아서 먹고가고 그랬는데 친구들 다 가고 테이블도 비니깐 자연스레 셋이서 마주앉아서 술먹게됨
그러다가 한시쯤에 여사장님이 이제 가게 마감한다고 해서 가려고하는데 도와주던 친구분이 마감 같이안하고 나랑 같이 나와서 갑자기 2차 갈생각 있냐고 함..
원래같으면 거절했는데 워낙에 술취하기도 했고 뭔가 각잡힌거 같아서 2차 술파는 노래방갔다가 개같이 키스박고 누나집에서 ㅅㅅ 세번했다
근데 아침에 해뜨면서 보니깐 혼자사는 집이 아니라 애기 키우는 가정집느낌이 나더라고.. 학습지같은 책도 책장에 꽂혀있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꺼내봤는데 중학생 아들 키우고 있다더라
생각+숙취 때문에 순간 머리 존나 어지러웠는데 머리 부여잡고 있으니깐 누나가 숙취풀라고 해장라면 끓여줘서 그것까진 먹고 나옴
그이후로 다신 안보기로 결심하고 집왔는데 번호교환을 언제했는지 카톡이 오더라고.. 솔직히 지금 입장에서 아쉬울거 없긴한데 나중에 발각되면 무슨 사단이 날까싶기도 하고..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연락 안하는게 좋겠지?
다른테이블 있을땐 주문 없을때만 잠깐 앉아서 먹고가고 그랬는데 친구들 다 가고 테이블도 비니깐 자연스레 셋이서 마주앉아서 술먹게됨
그러다가 한시쯤에 여사장님이 이제 가게 마감한다고 해서 가려고하는데 도와주던 친구분이 마감 같이안하고 나랑 같이 나와서 갑자기 2차 갈생각 있냐고 함..
원래같으면 거절했는데 워낙에 술취하기도 했고 뭔가 각잡힌거 같아서 2차 술파는 노래방갔다가 개같이 키스박고 누나집에서 ㅅㅅ 세번했다
근데 아침에 해뜨면서 보니깐 혼자사는 집이 아니라 애기 키우는 가정집느낌이 나더라고.. 학습지같은 책도 책장에 꽂혀있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꺼내봤는데 중학생 아들 키우고 있다더라
생각+숙취 때문에 순간 머리 존나 어지러웠는데 머리 부여잡고 있으니깐 누나가 숙취풀라고 해장라면 끓여줘서 그것까진 먹고 나옴
그이후로 다신 안보기로 결심하고 집왔는데 번호교환을 언제했는지 카톡이 오더라고.. 솔직히 지금 입장에서 아쉬울거 없긴한데 나중에 발각되면 무슨 사단이 날까싶기도 하고..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연락 안하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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