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작살 났다는거 보고 주절거려봄
NOzg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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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23:40
자랑글 아니고 이런 경우도 있구나 생각 해줬음 좋겠다.
지방 광역시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동네에 살고 있고 개인사업 하면서 연소득은 max2억. 지금은 1억초반정도 꾸준하게 찍고있음. 일반적인 좋은 직장 맞벌이 부부 수준은 되는거 같다.
애는 한명인데 둘째는 엄두를 못내겠는게 세가지(?)정도 이유가 있음.
1. 부동산 대출
한달에 3백씩 깨지는데 원금을 미리 갚을 여력이 없음.
부담스러우면 하급지로 옮겨가면 되지 않냐 할수있는데 아이 교육 환경이나 와이프 적응 문제도 있고 하급지 가는거는 쉽지가 않다.
2. 교육비
자잘하게 돈이 많이들어감.
좋다는거는 한번씩 다 하게되고 안하면 뒤쳐진다는 압박감이 있음.
엄마쪽, 아빠쪽 커뮤니티 양쪽에서도 그런거 많이 느껴짐
3. 과소비
남자들이야 일하느라 돈쓸일 없지만 엄마들은 그렇지가 않다. 외벌이인 집이 생각보다 많고 친해지는 부류도 다 같은 계통이더라 같이 점심먹고 커피먹고 애들 모아서 저녁 먹는경우도 있고 소비가 짤짤이로 많이 늘어남. 그리고 엄마쪽 커뮤니티 사람들이 명품 휘감고 자랑하는 사람은 없는데 또 걔중에 좋은거 많은 사람 있으니 보고 종류별로 갖추고 싶어하더라. 몇달에 한번씩 큰돈이 나감.
결론적으로 부동산이 기본적으로 부담스러운 와중에 애 한명에 들어가는 자잘한 교육비 그리고 애엄마쪽 관련된 자잘한 잡비들이 한달 모이면 저렇게 벌어도 남는돈이 없음(있으면 잘 키우겠지만) 그냥 한명한테 좋은거 다 해주자는 마인드로 둘째를 안가진다
지방 광역시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동네에 살고 있고 개인사업 하면서 연소득은 max2억. 지금은 1억초반정도 꾸준하게 찍고있음. 일반적인 좋은 직장 맞벌이 부부 수준은 되는거 같다.
애는 한명인데 둘째는 엄두를 못내겠는게 세가지(?)정도 이유가 있음.
1. 부동산 대출
한달에 3백씩 깨지는데 원금을 미리 갚을 여력이 없음.
부담스러우면 하급지로 옮겨가면 되지 않냐 할수있는데 아이 교육 환경이나 와이프 적응 문제도 있고 하급지 가는거는 쉽지가 않다.
2. 교육비
자잘하게 돈이 많이들어감.
좋다는거는 한번씩 다 하게되고 안하면 뒤쳐진다는 압박감이 있음.
엄마쪽, 아빠쪽 커뮤니티 양쪽에서도 그런거 많이 느껴짐
3. 과소비
남자들이야 일하느라 돈쓸일 없지만 엄마들은 그렇지가 않다. 외벌이인 집이 생각보다 많고 친해지는 부류도 다 같은 계통이더라 같이 점심먹고 커피먹고 애들 모아서 저녁 먹는경우도 있고 소비가 짤짤이로 많이 늘어남. 그리고 엄마쪽 커뮤니티 사람들이 명품 휘감고 자랑하는 사람은 없는데 또 걔중에 좋은거 많은 사람 있으니 보고 종류별로 갖추고 싶어하더라. 몇달에 한번씩 큰돈이 나감.
결론적으로 부동산이 기본적으로 부담스러운 와중에 애 한명에 들어가는 자잘한 교육비 그리고 애엄마쪽 관련된 자잘한 잡비들이 한달 모이면 저렇게 벌어도 남는돈이 없음(있으면 잘 키우겠지만) 그냥 한명한테 좋은거 다 해주자는 마인드로 둘째를 안가진다
다음글 : 그냥 써보는 내인생
Best Comment
그렇다고 걔네가 교육도 못받고 못먹고 크냐? 그건 아님.
기본적으로 벌이 수준에 맞는 애 양육을 하고싶은데 부담이되면 필요없는건 과감히 줄여야지
특히 너가말한 과소비 엄마들은 그렇지 않은거 자체가 큰 문제지
정상적인 여자면 그런식의 허세 잔뜩 든 모임 안나감.
돈을 버는 생산적인 사회활동도 아니고 그냥 소비만 해대는 밥버러지 커뮤니티에 명품이 왠말임?
무슨 연봉만 수억에 집안 자체가 부잣집이라 사교계 나가는것도 아니고 1~2억 벌어서 사교계 흉내를 왜냄 그게 가장 웃긴거임
경제력 수준이 우리랑 그나마 비슷한거같애서
내 얘기도 해줄게
우린 둘이 맞벌이고 세후로 연소득 대략 1억 후반
올해는 2억까지도 예상
동탄 광교급은 아니지만 그 아래 정도 되는 수도권 자가 국평 사는중
대출원리금 우린 150나옴
일단 광역시라하니 수성구나 둔산정도로 보고 생각하면
10억 초반대 국평에 대출 6억이상에 주담대 5%대 언저리인가봄? 원리금 300이면
솔직히 우리보다 낮은 수입으로 직장인도 아니고
언제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는 사업하면서 그정도 리스크를 지면서 이율도 미리미리 계산안하고 5%대로 300씩 내면서 우는 소리하는건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좀 같잖음
교육비
우리 애는 아직 어려서 교육비라고 나가는건 아직 없지만 영유 고민은 하고있는데 딱히? 무조건 보낸다는 생각은 없음
우리부부는 둘다 spk급 공대 대학원 나왔고
대한민국에선 그래도 공부는 좀 해봤다는 사람들임
나나 와이프 둘다 원래 잘사는 집들이 아니라 사교육은 거의 안했는디
둘다 공부를 좀 해본 사람들이라 대충 안다
꼭 공부 못해본 부모들이 본인 허영과 잘못된 신념으로
본인도 ㅈ도 모르는 사교육 시킨답시고 돈 바닥에 뿌리고 있는거 ㅋㅋㅋ
주변 친한 친구들도 대충 가방끈이나 수입이 비슷한데(대기업이나 의사) 영유 무리하게 보내는 집 없고 교육비라고 쓰는건 다들 평범하게 씀
차라리 해외를 포함한 여행, 캠핑이나 체험활동 등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과 시간을 소중히 하는 편이지
과소비
이거도 걍 위에 사교육이랑 똑같은데
머리에 똥 찬 애들이 쓸데없이 쓰는거지
원래 수준 자체가 높으면 본인 수준에 맞게 쓰는건데
그 깜냥이 안되는 것들이 어설프게 무리하면서 따라하는거임
급식들이 명품이나 비싼 브랜드 따라 사듯이ㅋㅋㅋ
우리가 연 2억 버는데 저축만 1억을 함(투자 포함)
결혼할때 3천 들고 결혼했는데
지금 6년 지나서 자산이 14억정도됨
부채빼고 순자산은 8억정도
매년 재무계획보다 초과달성하고 있고 7년안에 20억 달성할걸로 보임
꼭 외벌이나 자격지심 있는 애들이 이상한 물들던데 제발 그런거 못하게 해라
오히려 주변 친구 부부들 보면 다 맞벌이하고
의사부부나 의사약사부부도 마찬가지고
과소비할거도 없음
명품이든 라운딩 다니는 것도
알고보면 원래 그 집안이 원체 잘 살아서 부담 안되는 본인 수준에 맞게 노는건데
꼭 지 수준 생각안하고 능력 없는 애들이 같이 놀겠다고
겨우 연에 고작 1~2억 벌면서 돈 그런데에 다쓰고
남는거없이 겨우 산다고 우는 소리하면 존나 한심함
더글로리에서 세탁소집 딸?인가로 나왔던 그 꼬라지임 딱ㅋㅋ
유시민 말하는거 봐라 20~30대 여성들은 지난 대선에서 제 몫을 하고 남자들은 못 했다고 젊은세대도 성별로 갈라치고 그 주체가 사회 주도층에 자칭 지식인들인데 이런상황에 무슨 출산이 있겠냐 결혼도 안 가는 판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