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ㅎㅁ사태는 ㅈㅎㅁ측의 잘못이 아니다

그냥 여자아이 앞에서 바지내리고 여자아이 귀싸대기 올려쳤을때 여자애 부모가 사과고 상담이고 학부모끼리 회의고 뭐고 그냥 바로 법적조치 때려버렸어야하는건데 잘못했다

수업시간에 뛰쳐나가고 또래아이 패고 바지내리고 하는 아이를 특수교사가 말로 훈육하는게 정서적 학대인데 내 아이 고막이 먹먹해질정도로 귀싸대기 날리는 수준이면 뭐 멱살로 안끝날 수준인데 보살처럼 참아서 잘못했다

피해자 부모들도 특수학교의 현실, 특수성 그딴거 고려 안하고 내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바로 법적조치로 분반시켜버렸어야 빠르고 적합한 조치인데 잘못했네

자기 아이 분반조치되는게 싫어서 어거지로 사과했을때 그간 아이가 했던 행동들 쭉 나열하면서 교사 증언 듣고 같은 반 아이들 의견 종합해서 읊어주면서 우리는 같이 수업 못듣겠다 우리 좀 제발 살려주쇼 하고 가해자 부모에게 무릎꿇고 싹싹 빌어야 하는건데 잘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