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때려칠까..

내과 던트1년찬데 진짜 뒤지겠다..

06-18 주 6일 출근이라며..
왜 난 한달 반동안 03-00 인건데..

왜 일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건데..
왜 나만 13텀중에 난이도 제일 높은 종양이 세번인건데..
교수 이 십새는 펠로우 시킬일을 왜 나한테 시키는건데.. 난 시 발 니들한테 잘보이고 싶은것도 없는데 왜 잘보여야 할거라고 생각하는건대..

간호사 썅년들은 3교대 칼같이 지키면서 내가 당연히 퇴근했을 10시에 너무 당연하게 전화하는건데... 왜 근데 나는 그시간에 병원에 있는건데..


시 발... 알려주는거 존 나 없는데
내가 닥쳐서 배워가는것들이 존 나 많아..  근데 그것들이 왜 다 바이탈이냐고..
왜 나때문에 코드블루냐고..


시 발.. 진짜 멘탈 터져서 오늘 퇴근하고 집에서 존 나 울었다...


월~토 주6일 출근에 주3일 당직, 04시 출근에 23~24시 퇴근
환자 처방을 미리 못내놔서 일요일에 필수로 출근..

3년동안 할 자신이 없다..


동내 내과 의사쌤들 보면 잘해줘라..  돈도 못버는데 고생은 존 나 했겠네 그양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