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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나 국뽕 그렇게 취하는 사람 아닌데 이건 개쩐다

PIqS0n5r 16 723 5


 


뭔 고릴라즈 언더월드 케미컬브라더스 이런애들이

블핑보다 아래에 있냐;;


다 헤드 서는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쩌네


빌보드 1위했다 이런건 체감 잘안됐는데 이건 체감 개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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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T3wmx2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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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말고 브라에 뽕넣은여자라도 좋으니까 여자랑 ㅅㅅ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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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T3wmx2Wo 2023.01.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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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말고 브라에 뽕넣은여자라도 좋으니까 여자랑 ㅅㅅ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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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2023.01.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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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wmx2Wo] ㅋㅋㅋㅋㅋ 노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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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E47j8l 2023.01.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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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영어 되는 게 존나 큰 것 같음
존나 큰 플러스 알파 같은 거지
저런 거에 에스파 밀어넣은 짱수만이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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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2023.01.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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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E47j8l] 존나 신기함 한국가수가 저런데서 와... 진짜 편견이 깨진다
에스파는 게스트로 초대받았으면 더빡세게 준비해서가야지 편곡도 안했던데 저기가 무슨 뮤직뱅크같은 아이돌 장기자랑인줄아는지 부끄러울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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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UZgyqe 2023.01.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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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어쩌구하던 할배 보고싶네 ㅋㅋㅋㅋ뭐 10대20대 영향력?그러던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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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2023.01.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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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UZgyqe] 난 이걸본순간 그런거 다 개소리로 보기로했음 ㅋㅋ 우리나라 터치드같은 밴드도 보컬 개쩌는데 언젠가 저런곳가서 했으면 좋겠다 개소름돋을듯 개멋있다 블핑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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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UZgyqe 2023.01.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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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그니까 그 씹 할배도
지 기준으로 존나게 우기던데 ㅋㅋㅋㅋㅋㅋ한국 사람이면 응원 해주지 못할망정
지 기준으로 똥을 싸재끼고있으니 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긴게 30,40대는 뭐 아예안보는 그런 마인드로 사재끼떠라
틀니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새끼는 말년 도 혼자 지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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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7vPZYw 2023.01.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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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UZgyqe] 그런애들 지들 추억속 탑급이나 지금 지들 마음속 탑그부좀만 후려치면 발작일으킴ㅋㅋ 븅슨은 븅슨이구나 하고 무시해야 삶이 무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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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Cp34ks 2023.01.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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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즈 언더월드 케미컬브라더스
얘네들이 누구임? 듣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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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2023.01.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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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Cp34ks] 너가 모르면 듣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서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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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F5d6Tt 2023.01.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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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크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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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iqc8UH 2023.0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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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놈의 페스티벌 같은곳에 나오는 애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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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H05Nkw 2023.01.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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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회사에서 일했었고 지금도 관심 많이 가지고 있음

1) 코첼라라서 가능한 블랭핑크 헤드
2)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와 씨빠 케미컬브라더스, 비요크도 헤드가 아닌데 블랭핑크가 헤드?'하면서 블랭핑크 >케미컬, 비요크 라고는 전혀 볼 순 없음 (하지만 킹한민국 사람들은 그렇게들 보는 성향이 너무 강하지 ㅠ)
3) 페스티벌=락페스티벌이 절대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코첼라는 락페스티벌이 아니라 그냥 다양한 음악이 나오는 페스티벌임
4) 실제로 락음악이 아닌, 주로 힙합쪽 라인업이 페스티벌에서 대세가 되고 있음
5) 그래서 오히려 '락'을 표방하는 락페스티벌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되는 흐름. 때려 뿌수는 메탈장르만 나오는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도가 오히려 높아지더라. 흥행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결론>
절대 블랭핑크를 깎아내리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블랭핑크를 좋아하진 않음)
시대의 흐름도 분명히 있음
마치 기생충이 PC주의에 대한 담론이 형성된 요즘에 나왔기 때문에 4관왕이었지, 몇년전에 나왔으면 4관왕까진 못했을것이란 견해처럼(이것도 절대 봉준호 무시발언은 아님. 봉준호는 좋아함)
블랭핑크도 그들의 음악 자체나 그룹의 위상만으로 코첼라 헤드를 먹은 게 아니라 이런저런 흐름이 있다는 거임

+ 페스티벌씬의 흐름 중에 '헤드라이너의 중요성'이 조금씩 축소되는 경향도 있음.
물론 코첼라나 글라스톤, 후지 같은상징적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는 엄청난 것이지만,
요즘 페스티벌에선 헤드라이너보단 그 전타임에 힘을 많이 주는 경향이 있음
관객들도 그 앞타임을 더 선호하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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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2023.0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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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H05Nkw] 이미 블랙핑크 코첼라뿐 아니라 7월에 영국 하이드파크 BST도 헤드라이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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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2023.01.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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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H05Nkw] 나도 몇번이나 롤라팔루자랑 코첼라 다녀온사람인데 페스티벌 잘안다면서 헤드라이너의 중요성을 이렇게 낮추는건 전혀 이해가 안감. 모든 페스티벌이 본인들 공식계정과 광고계정에 헤드라이너로 그 해를 광고하고 도배하는데 무슨 말도안되는소리야. 그리고 코첼라뿐아니라 대부분 페스티벌이 이미 전자음악과 힙합을 다룬지는 오래임. 올해 코첼라는 라틴팝장르를 밀어주는 경향을 보이고있음.

너가 오히려 한국을 이상하리만큼 저평가하는거임.
그냥 티켓파워가 강하니까 헤드라이너에 블랙핑크를 세우는거임 남미쪽에도 지금 블핑부를려고 난리라고 하던데
헤드라이너들이 얼마를 받는지는 알고 하는소리임?
저세계에서는 그냥 돈많이 받는애들이 급높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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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H05Nkw 2023.01.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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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S0n5r] 내가 앞타임 > 헤드라이너 라고 한 게 아니잖슴,
헤드라이너 당연히 중요하지 그 페스티벌의 얼굴인데
'최근엔 헤드라이너보단 그 전타임에 힘을 많이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한거잖어
예전에 비해 헤드라이너의 무게감이 좀 줄어들었다는 뜻임. 당연히 헤드라이너가 왕이지, 근데 예전에 비해선 아니라구

롤라팔루자랑 코첼라 여러번 다녀온 거 개부럽네여
위에서 글라스톤이랑 코첼라, 후지만 얘기했지만 롤라팔루자도 페스티벌 왕급이잖어, 그정도 헤드라이너면 엄청난 거지
이런 킹왕장급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페스티벌들이 있잖어, 거기선 조금 다르다는 얘기지

나 한국 저평가 안해
그리고 무슨 돈 많이 받는 애들이 급높은 거란 얘기를 하셈,
자세히 말해봤자 재미 없는 얘기니까 간단하게만 하자면 님이 말한 급 페스티벌들에선 오히려 돈보다 명분으로 움직이는 경우들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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