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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없네...

켜래니피치두베며 8 82 1

밑에 누나랑 싸웠다는 사람임...


난 누나들이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걸 깨달았음...

예전에 누나들이 점쟁이?역술인? 하여튼 그런 사람을 집에 초대한적이 있음 

부모님 살아계실땐 감히 그런 인간들 집에 들일 생각도 못했는데 누나들이 집에 초대까지 함


누나들이 역술인 앞에서 고민을 털어 놓는데 큰누나가 역술인한테

자매끼린 사이가 좋고 돈독한데 이상하게 남동생한테 정이 안간다고 함...

그 말을 들으니 누나들이 날 차별한게 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정이 안가서였다라는 걸 깨달았음


군대가기 전에 빌려준 학자금을 떼먹은것도

나 면회올때 쓴 기름값이 아까워 쿠사리 주면서 누나들끼린 매일같이 서로 출퇴근 기사 노릇한것도

쥐꼬리만한 군대월급 한푼두푼 모아서 돈까스 한번 사먹은 걸 가정형편 생각 안하는 쓰레기 취급한것도

그냥 정이 안가서였음...


아무리 가정형편이 어렵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았더라도 군대간 동생한테 누나들은 그러면 안됐음

항상 이해하려하고 누나들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했었는데

역술인한테 누나들이 한 말을 듣고나니 그러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음



그냥 나쁜새끼할래 그게 편한것 같음

그냥 나도 정 끊고 남 대하듯 해야겠음 






 












8 Comments
포쥬허쳐코느디데 2018.02.15 23:32  
너 옆에 있는데 그걸 대놓고 말함? 가족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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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텨기즈죠에쿄 2018.02.15 23:34  
빨리 돈 벌어서 걍 따로 살아라
그런 인간들 내가 볼때 얼마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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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혀저헤므프펴우 2018.02.15 23:38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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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무태커보유재 2018.02.15 23:42  
독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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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표대추벼예호 2018.02.15 23:44  
연 끊고 니인생만 보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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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바느뇨오거가 2018.02.15 23:53  
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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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베어요페머두쇼 2018.02.16 01:14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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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너호처큐피츄크 2018.02.16 12:34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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