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경력직 이직 성공!

oTD1cV92 10 515 8

안녕들하신가요


전에 만나던 사람때문에 서울생활 포기하고 부산으로 이직했었는데.. 


작년에 헤어지면서 닭 쫓던 개가 됐었네요. 


10년만나고 결혼할 생각으로 내려갔었거든요. 아는 사람도 결국 회사사람밖에 없고 주말 출근도 잦고, 출장도 잦으니 인맥 늘리기도 힘들었고.


암튼 이번에 좋은 기회가되서 원래 직장 근처, 집 근처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얼마전에 혼자 사택에 있는 동안 코로나 걸리니깐 엄청 서럽더라구요. 아픈데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가족, 친구들이 있는 수도권 근처로


다시 가고 싶었거든요. 암튼 기분 좋아서 어딘가 말하고 싶은데, 친구들 단톡방에 쓰는 것보다 속 마음 편하게 익명 게시판에다 싸질러 봤습니다.


개집형 동생들 벌써 10월인데, 남은 3개월 좋은 일만 가득하길

10 Comments
2yQsoF2V 2022.09.30 07:54  
축하드려요!ㅎ

럭키포인트 29,875 개이득

0j14EKQf 2022.09.30 08:18  
고생많으셨네요 몸도 마음도... 이제 3개월 남짓한 22년 마무리 잘하십셔!

럭키포인트 8,505 개이득

Jnysu7XP 2022.09.30 08:34  
고생 많았네 올해 마무리 잘 하자구

럭키포인트 2,864 개이득

t48Z6LNA 2022.09.30 08:42  
역시 연고지가짱..

럭키포인트 28,726 개이득

h1ev8Sim 2022.09.30 09:36  
새로운 출발 설레지, 새 부대에 담길 새 술 맛있게 드삼 !

럭키포인트 1,132 개이득

8SXYHthd 2022.09.30 09:43  
아이고 축하한다 더 좋은일만 가득하길
오늘도 파이팅!!!!!

럭키포인트 24,414 개이득

kxy8AFfG 2022.09.30 10:11  
축배를 들어라~

럭키포인트 24,662 개이득

3k4tfMYA 2022.09.30 10:49  
축하드려요!!

럭키포인트 25,043 개이득

uDO0PR8K 2022.09.30 11:01  
부럽다

럭키포인트 29,447 개이득

b8XF90md 2022.09.30 17:10  
부산으로 내려갈때 큰 결심하고 갔을텐데..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길

럭키포인트 10,602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